Cultural Life
타란튤라~
2008.08.27친구한테 통을 얻어서 한번.. 거미의 집을 바꿔줬다..ㅋㅋ 한 1년만..-0-; 이놈이 첨에 비해서는 무척 커졌지만... 아직 그래도 작다.. '타이거럼프' 라는 종인데... 원래 소형종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좀 작네.. 2년 반이나 됬는데... 지금이 성체인가..?? 암컷인지 수컷인지도 모르는...ㅜ.ㅜ 어쨋든...이 놈 무서운놈.. 내가 주인이고 키우지만..나도 무섭다.
안녕, 그저께 ミカ!
2008.08.26책 소개 어린이의 심성과 어른의 욕망의 중간지대에 놓인 미카와 유스케의 소소한 일상을 통해 십대들의 갈등과 심리를 가볍고 간결하게 터치해 나가면서도 스스로 문제의 본질과 해결점을 찾는 십대들의 자생력을 섬세하게 보여준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방학이 다가기전에 책좀 읽자는 마음에 도서관에 아무거나 잡아 들었다... 일단 나 같이 평소에 책을 잘 읽지 않는 사람에게 두께가 얇아서 너무 좋다..ㅡㅡ 읽다보니 은근히 재밌었다. 초등학생들의 이야기..성장소설 같은데....어쨋든 오랜만에 읽어본 소설이라 그런지 참 재밌군...
데빌메이크라이4
2008.08.25오늘 드디어 엔딩을 봤다 ㅋㅋ 플레이시간 약 10시간... 미션한개당 30분씩 걸린거네... 어쨋든 그래픽이 환상적이었다.. 거기다가 중간중간 나오는 이벤트영상은 완전..ㅜ.ㅜ 가끔 플레이 하는 동안 짱나는 부분이 있었는데.. 완전 재밌었다... 사람들은 네로보다 단테가 더 재밌다고 하는데... 난 왜 네로가 더 재밌었지...-0-; 단테는 왠지 좀 별료 였던거 같은...근데 뎀쥐는 더쎘던거같은 느낌이 든다... 이런게임은 플스로 해봤어야하는건데... 아쉽지만 어쨋든 컴터가 좋으니 컴터로하는것도 나쁘지 않았다..ㅋㅋㅋ 재밌구나!!
YP-U4
2008.08.22흠...몇일전에 새로운 mp3 YP-U4가 도착했다.. 배송은 빨랐다~~ 이런...너무 초라한(?)것 같다... 달랑 상자하나...??? 으흥...ㅜ.ㅜ mp3 목걸이가 있을줄 알았는데 없다.... mp3, 이어폰, 설치cd, 설명서 달랑 이거다.. 처음 틀어보니 몇곡이 들어있네... 몇일간 사용해본 결과.... 처음에는 음질에 완전 실망했다... 근데 DNse 설정을 좀 건드리고 나니 들을만 했다.ㅋㅋ 사람들 말로 DNse 2.0으로 바뀌면서 엄청난 향상이 있었다는데....흠.... 우선 전체적으로 크게 나쁘다고 할 수 없다...-0-; 나름 라디오 음질도 괜찬은거 같고.. 근데 터치가 약간 불편하다... mp3 조작을 하고 난 뒤 무조건 홀드를 해야한다는 것.. 흠...좀 귀찬다.. 그리고 완충시간 ..
제주도 자전거 일주 5일째
2008.08.20새벽에 비가 찔끔 찔끔 왔다.. 덕분에 잠은 제대로 자질 못했다.. 아침에 일어나니 7시 30분.. 아침은 생략하고.. 함덕해수욕장으로 향했다.. 오늘이 길고긴 제주도 자전거 일주 여행의 마지막 날.. 글쎄... 아쉬운 점도 있고 집에갈 생각을 하니 편하기도... 몬가 여러 기분이 든다... 마지막 날을 즐기기 위해 함덕해수욕장에서 맘껏 즐겼다 ㅋㅋ 함덕해수욕장... 물이 상당히 깨끗하다. 또 해수욕장 근처에 음식점도 많고 여러가지 보트,카약등 편의시설이 넘쳐난다. 우리가 해수욕장에 도착했을 때 이상한 관경을 보았는데... 해수욕장 바로 옆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근데 신기하게도 고기를 건저 올린다.ㅋㅋ 낚시를 하는 사람들을 보고 바위쪽으로 가서 바다를 내로 보았다.. 혹시나 했는데..이럴수가....
제주도 자전거 일주 4일째
2008.08.19어제 저녁을 해먹을 때 가스가 간당간당 해서 밥을 못먹을 뻔했다. 다행이 밥은 잘됬지만..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나는 가스를 사러 가고.. 다른 친구들은 밥준비를 했다. 아침먹을 장소는 당연히 어제 저녁을 먹은 성산중학교..ㅋㅋ 역시 학교가 좋아~ 밥이 다 될 때 까지 어제 젖은 옷을 말리고 있었다. 운동장의 모습... 이 학교는 운동장이 2개인듯했다..또다른 운동장에는 잔디심는 공사가 한창 진행중.. 참고로 이곳에도 강당같은 곳이 있었는데 어제 저녁먹을때 마을주민들이 와서 베드민턴을 쳤다.. 어딜 가나 베드민턴 치시는 분들이..;; 아침을 먹고 열심히 달려 드디어 성산 일출봉이 눈에 보였다. 사실 먼거리는 아니였지만...ㅡㅡ; 성산일출봉을 들어가는 입장료는 천원... 근데 올라가는게 좀 힘들었다...
제주도 자전거 일주 3일째
2008.08.19텐트에서 자다가 찜질방에서 자니... 이보다 더 편할 수는 없었다... 급할필요가 없기에 우리는 느긋느긋하게 일어나서 출발했다. 짐을 다시 다 챙기고 어제 컨벤션센터에 갔을때 컨벤션센터 위쪽에 화장실이 있는 빈 공터를 찜해뒀다. 아침밥 먹을 장소로...ㅡㅡ;; 다시 그 장소로 가서 밥을 먹고.. 그냥출발하기 아까워서 사진 찰칵! 출발 하기전 편의점에 들러서 음료수를 마시고..ㅋㅋㅋ 월드컵경기장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한라봉을 판다는 가게가 많았다. 특히 하나같이 전부 '농사꾼 직접 판매'라고 써붙여 논것이다. ㅋㅋ 특히 그중에 '냉한라봉'이라고 써있는 곳이 있길래 한라봉을 샀다.. 근데 생각 보다 비싸다..ㅡㅡ 3천,4천,5천원 짜리가 있다는데.. 우리는 5천원짜리 2개를 사서 나눠먹었다. 아무래도 양보..
제주도 자전거 일주 2일째
2008.08.19자는 동안 밤새 비가 조금씩 온것 같다.. 텐트가 좀 안좋은 것인지...바닥이 방수가 안된다..ㅜ.ㅜ 너무 좁은공간에 자서 그런지 몸도 뻑쩍지근하고... 어쨋든 얼른 텐트를 접고 아침을 차려 먹은 뒤 출발했다... 출발하니 8시.. 참고로 우리가 학교에 텐트를 치는 이유는 단 한가지... 물이 잘 나오기 때문이다..ㅋㅋㅋ 어제 내륙으로 오느라 언덕이 많아서 인지 힘들었는데 '오설록 녹차 박물관'까지 가는 길은 좀 쉬웠다. 거의다 내리막길이었기 때문에... 8시 30분이 되서야 도착했다. 원래는 8시 30분에 문을 열지 않는데 성수기 때는 조금 더 일찍 열고 조금 더 늦게 문을 닫는 단다. 박물관 안에 들어가니.. 이건 뭐..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 에어콘 빵빵하고 너무 시원했다!!!! 녹차가 전시된 것을..
제주도 자전거 일주 1일째
2008.08.18위의 배는 인천-제주도를 운항하는 '오하마나'호이다. 8/11일 오후 7시에 배가 출발한다. 중국가는 배를 타본적이 있는데 제주도가는 배와 크기가 비슷하다.. 결국 생각보다 제주도 가는 배가 크다는것...-0- 출발 직후 찍은 사진 멀리 인천대교가 보인다. 정말 엄청난 길이다.. 사진에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배는 위의 다리 공사가 진행 중인 곳으로 지나간다... 완공된다면 꼭하면 가봐야 겠다... 정말 긴 다리.. 위의 인천대교 또다른 모습이다. 정말 길어....ㅎㄷㄷ.. 다리 뒤로는 인천공항이 보인다 ㅋㅋ 다음날 몇시더라...어쨋든 -0-;; 대략 아침 8시 쯤 드디어 제주도가 보이기 시작한다. 역시 맑아..... 제주도에 도착해서 자전거 대여점에 전화를 하니 이미 우리의 일행을 픽업하러 봉고차..
제주도 자전거 일주 (4박 5일)
2008.08.18드디어 제주도 자전거 일주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출발하기전 예상 경로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괜찬은것 같다.. 우선 제주도까지는 인천에 '오하마나호'를 타고 갔다.. 약 13시간...ㅎㄷㄷ.... 여러가지 짐은 직접 들고 가고 자전거는 제주도에서 대여했다.. '제주도하이킹'이라는 곳에서 대여했는데 자전거 이외에 야영도구도 빌려준다. 그러나....... 대여물품의 상태를 최상일것이라고 기대해서는 안될것... 처음에 자전거나 텐트 등 기타 물픔을 보고 매우 실망했으나.. 실제로 제주도 일주를 해보고 나니 왜그런지 이해가 됬다...ㅡㅡ;; 그럭저럭 쓸만하고 이곳에서 빌리면 여러 컨텐츠를 이용할 때 할인도 되므로 나름 추천해본다.
아...적응이안된다...
2008.08.18제주도에서의 4박 5일 일정.. 실질적으로 배를 타고 갔기 때문에 6박 7일의 일정을 갔다와서인지... 일상적인 생활에 적응이 되질 않는다 ㅡㅡ 아침에 눈을 떳을 때 왠지 얼른 정리하고 어디로 출발해야할꺼 같은 기분.... 집에 가만히 있으니 몬가 느낌이 이상하고 너무 허전하다..=_=;;
미이라 3: 황제의 무덤 (2008)
2008.08.04처음부터 보기 싫었던 영화이다...=_=;; 사람들의 평이 그다지 좋은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봤는데... 이럴 수가................ 난 그대로 미이라 1,2를 나름(?) '볼만한 영화다.'라고 생각했다.. 아들이 발굴한 미이라를 보러온 오코넬 부부... 근데... 이건아니다.. =_=;; 왜 이렇게 지루하게 느껴진건지... 영화를 보다가 사람들은 재밌게 보나...하고 둘러본게 한두번이 아니다.. 중국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조나단.... 차타고 어디가는 길이었더라...??;; 미이라1,2에서는 나름대로 코믹한 부분도 있어서 영화를 전체적으로 재밌게 만들어주었다. 그러면 조차..3탄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다.. 또 미이라와의 액션씬... 미이라를 찾는 과정 등등.. 이건 1,2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