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동안 밤새 비가 조금씩 온것 같다..
텐트가 좀 안좋은 것인지...바닥이 방수가 안된다..ㅜ.ㅜ
너무 좁은공간에 자서 그런지 몸도 뻑쩍지근하고...
어쨋든 얼른 텐트를 접고 아침을 차려 먹은 뒤 출발했다... 출발하니 8시..
참고로 우리가 학교에 텐트를 치는 이유는 단 한가지...
물이 잘 나오기 때문이다..ㅋㅋㅋ
어제 내륙으로 오느라 언덕이 많아서 인지 힘들었는데
'오설록 녹차 박물관'까지 가는 길은 좀 쉬웠다. 거의다 내리막길이었기 때문에...
8시 30분이 되서야 도착했다.
원래는 8시 30분에 문을 열지 않는데 성수기 때는 조금 더 일찍 열고 조금 더 늦게 문을 닫는 단다.
박물관 안에 들어가니.. 이건 뭐..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
에어콘 빵빵하고 너무 시원했다!!!!
녹차가 전시된 것을 좀 둘러 보고...
먹을 것을 팔길래...
또 이런곳에 오면 원래 좀 먹고 기념품도 사야 하기 때문에...
녹차아이스크림을 먹고
약간의 차를 샀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좀 뭉기적 거리고.... 기념 사진을 찍었다.
박물관 옥상의 전망대에서 찰칵..
뒤로는 녹차밭이 보인다..
사진을 얼른 찍은뒤 다시 출발!!
다시 해안도로를 가기 위해 내륙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다가 모슬포 쪽으로 빠졌다.
모슬포쪽의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마시며 잠시 휴식을 취한뒤...
해안도로를 달렸다.
위의 설정 사진...
정말 찍기 힘들었다...
해안도로를 가는데..........
어!!
차도 없고 사람도 없다!!!
약간의 고민 끝에 설정사진 하나 남겨야 겠다는 생각으로
삼각대를 도로 가에 펼치고 타이머를 맞춘뒤
얼른 세명에서 자전거를 타고 찍었다..ㅋㅋ
나름 잘 나온듯?
다시 출발하여..
송악산을 지났다...
사실 송악산을 지날 때 여기가 송악산인지 몰랐다... 산이아니라 언덕 같아서...
다만...
언덕올라 올 때 좀 힘들었다 ㅡㅡ;
언덕에는 많은 말들이 풀을 뜯고 있었다...
기념사진을 찍었어야하는데...
송악산의 언덕을 내려와 조금 달리다 보니
멀리 산방산이 보인다.
사실 산방산은 오래 전부터 보였다 ㅡㅡ;;
마치 하늘에서 돌덩이가 하나 떨어진것 같다.
산방산이 보이길래 산방산 까지 금방인 줄 알았더니..
꽤 거리가 멀었다.
산방산 입구에 도착하여 슬러쉬를 먹고 에너지를 보충...
산방산을 지나가려면 엄청난 언덕을 지나야하는데..
정말 자전거타고 이 언덕을 지나가기가 엄청 힘들다..ㅜ.ㅜ
오후 1시 쯤 '건강과 성 박물관'에 도착했다.
입장료는 9천원...너무 비싸..ㅜ.ㅜ
참고로 미성년자는 입장불가!!!
사실 입자료가 너무 비싸 들어가지 않으려고 했으나..
제주도에 와서 너무 관광지를 안들어가 보는 것 같아서 들어가 보았다..
근데...이건..
건강과 성 박물관이 아닌...ㅡㅡ
'성 박물관'이다...
너무나 적나라게.......;;
어쨋든 들어가보니 왜 미성년자 출입금지인지 알 수 있었다.
커플이 갔이 오기도 하던데....
쫌 민망할것 같던데..ㅋㅋ
박물관에서 좀 쉬고 나오니 약 3시 정도..
근데 정말..
햇빛이 뜨거워 나갈 수 가 없었다..
제주도 햇빛이 뜨거울 것이라 예상 했지만...
정말 살이 녹는다...
자전거의 안장이 녹지 않은것이 다행...
나가기전 음료수를 먹고 몸을 선크림으로 도배를 했다..
얼마 달리지 않아 흑돼지 집이 보이길래...
점시도 먹지 않았고 마침 고기가 먹고 싶어 바로 들어갔다.. ㅋㄷㅋㄷ
역시 맛있었다..
점심을 고기로 먹고 힘을내 엄청 달렸다.
달린지 얼마 되지 않아 '안덕계곡'이 보였는데..그냥 패스 했다..ㅡㅡ;;
쭉달려서 '중문관광단지'안으로 들어가 대충 둘러보고 전망대에서 찰칵!
그리고 사람이 별로 없는 '컨벤션센터'로 들어갔다...
정말 없어도 너무 없는듯...ㅡㅡ;
안에 있는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사마시고.....
음료수를 자주 마시는데.. 정말 어쩔 수 없다..
여름 대낮에 자전거를 타면 너무 덥고 땀으로 목욕을 한다...
아무리 바람이 불지라도...
대충 컨벤션센터를 둘러보는데..
회의장인지 전시장인지... 어느 곳에 문이 닫혀있었다..
나는 당연히 그곳이 잠긴줄 알고 그냥 문을 열어봤는데..
어!
열린다....ㅡㅡ;
불은 꺼져있었으나 엄청난 공간이 보였다..
그 안은 에어컨을 틀어 놨는지.. 문을 열자마자 엄청난 냉기가................
어쨋든... 이런거 원래 잠궈나야 하지 않나..??
컨벤션센터를 다시 빠져나와
중문쪽의 마을로 향했다.
오늘도 텐트를 치고 자려 했으나...
텐트가 너무 좁고 땀이 많이나...
샤워를 하고 편하게 자야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찜질방으로 향했다...
겉은 허름해 보였으나..
생각보다 좋았다!!
정말.. 찜질방이 지상낙원이다... 너무 좋아..ㅜ.ㅜ
샤워를 할 수 있는 물... 빵빵한 에어컨..
거기다 편히 누을 수 있는 공간...
저녁은 대충 찜질방에서 올림픽 야구를 보며 컴라면으로 때우고 잤다...
텐트가 좀 안좋은 것인지...바닥이 방수가 안된다..ㅜ.ㅜ
너무 좁은공간에 자서 그런지 몸도 뻑쩍지근하고...
어쨋든 얼른 텐트를 접고 아침을 차려 먹은 뒤 출발했다... 출발하니 8시..
참고로 우리가 학교에 텐트를 치는 이유는 단 한가지...
물이 잘 나오기 때문이다..ㅋㅋㅋ
어제 내륙으로 오느라 언덕이 많아서 인지 힘들었는데
'오설록 녹차 박물관'까지 가는 길은 좀 쉬웠다. 거의다 내리막길이었기 때문에...
8시 30분이 되서야 도착했다.
원래는 8시 30분에 문을 열지 않는데 성수기 때는 조금 더 일찍 열고 조금 더 늦게 문을 닫는 단다.
박물관 안에 들어가니.. 이건 뭐..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
에어콘 빵빵하고 너무 시원했다!!!!
녹차가 전시된 것을 좀 둘러 보고...
먹을 것을 팔길래...
또 이런곳에 오면 원래 좀 먹고 기념품도 사야 하기 때문에...
녹차아이스크림을 먹고
약간의 차를 샀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좀 뭉기적 거리고.... 기념 사진을 찍었다.
박물관 옥상의 전망대에서 찰칵..
뒤로는 녹차밭이 보인다..
사진을 얼른 찍은뒤 다시 출발!!
다시 해안도로를 가기 위해 내륙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다가 모슬포 쪽으로 빠졌다.
모슬포쪽의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마시며 잠시 휴식을 취한뒤...
해안도로를 달렸다.
위의 설정 사진...
정말 찍기 힘들었다...
해안도로를 가는데..........
어!!
차도 없고 사람도 없다!!!
약간의 고민 끝에 설정사진 하나 남겨야 겠다는 생각으로
삼각대를 도로 가에 펼치고 타이머를 맞춘뒤
얼른 세명에서 자전거를 타고 찍었다..ㅋㅋ
나름 잘 나온듯?
다시 출발하여..
송악산을 지났다...
사실 송악산을 지날 때 여기가 송악산인지 몰랐다... 산이아니라 언덕 같아서...
다만...
언덕올라 올 때 좀 힘들었다 ㅡㅡ;
언덕에는 많은 말들이 풀을 뜯고 있었다...
기념사진을 찍었어야하는데...
송악산의 언덕을 내려와 조금 달리다 보니
멀리 산방산이 보인다.
사실 산방산은 오래 전부터 보였다 ㅡㅡ;;
마치 하늘에서 돌덩이가 하나 떨어진것 같다.
산방산이 보이길래 산방산 까지 금방인 줄 알았더니..
꽤 거리가 멀었다.
산방산 입구에 도착하여 슬러쉬를 먹고 에너지를 보충...
산방산을 지나가려면 엄청난 언덕을 지나야하는데..
정말 자전거타고 이 언덕을 지나가기가 엄청 힘들다..ㅜ.ㅜ
오후 1시 쯤 '건강과 성 박물관'에 도착했다.
입장료는 9천원...너무 비싸..ㅜ.ㅜ
참고로 미성년자는 입장불가!!!
사실 입자료가 너무 비싸 들어가지 않으려고 했으나..
제주도에 와서 너무 관광지를 안들어가 보는 것 같아서 들어가 보았다..
근데...이건..
건강과 성 박물관이 아닌...ㅡㅡ
'성 박물관'이다...
너무나 적나라게.......;;
어쨋든 들어가보니 왜 미성년자 출입금지인지 알 수 있었다.
커플이 갔이 오기도 하던데....
쫌 민망할것 같던데..ㅋㅋ
박물관에서 좀 쉬고 나오니 약 3시 정도..
근데 정말..
햇빛이 뜨거워 나갈 수 가 없었다..
제주도 햇빛이 뜨거울 것이라 예상 했지만...
정말 살이 녹는다...
자전거의 안장이 녹지 않은것이 다행...
나가기전 음료수를 먹고 몸을 선크림으로 도배를 했다..
얼마 달리지 않아 흑돼지 집이 보이길래...
점시도 먹지 않았고 마침 고기가 먹고 싶어 바로 들어갔다.. ㅋㄷㅋㄷ
역시 맛있었다..
점심을 고기로 먹고 힘을내 엄청 달렸다.
달린지 얼마 되지 않아 '안덕계곡'이 보였는데..그냥 패스 했다..ㅡㅡ;;
쭉달려서 '중문관광단지'안으로 들어가 대충 둘러보고 전망대에서 찰칵!
그리고 사람이 별로 없는 '컨벤션센터'로 들어갔다...
정말 없어도 너무 없는듯...ㅡㅡ;
안에 있는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사마시고.....
음료수를 자주 마시는데.. 정말 어쩔 수 없다..
여름 대낮에 자전거를 타면 너무 덥고 땀으로 목욕을 한다...
아무리 바람이 불지라도...
대충 컨벤션센터를 둘러보는데..
회의장인지 전시장인지... 어느 곳에 문이 닫혀있었다..
나는 당연히 그곳이 잠긴줄 알고 그냥 문을 열어봤는데..
어!
열린다....ㅡㅡ;
불은 꺼져있었으나 엄청난 공간이 보였다..
그 안은 에어컨을 틀어 놨는지.. 문을 열자마자 엄청난 냉기가................
어쨋든... 이런거 원래 잠궈나야 하지 않나..??
컨벤션센터를 다시 빠져나와
중문쪽의 마을로 향했다.
오늘도 텐트를 치고 자려 했으나...
텐트가 너무 좁고 땀이 많이나...
샤워를 하고 편하게 자야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찜질방으로 향했다...
겉은 허름해 보였으나..
생각보다 좋았다!!
정말.. 찜질방이 지상낙원이다... 너무 좋아..ㅜ.ㅜ
샤워를 할 수 있는 물... 빵빵한 에어컨..
거기다 편히 누을 수 있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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