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을 해먹을 때 가스가 간당간당 해서 밥을 못먹을 뻔했다.
다행이 밥은 잘됬지만..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나는 가스를 사러 가고..
다른 친구들은 밥준비를 했다.
아침먹을 장소는 당연히 어제 저녁을 먹은 성산중학교..ㅋㅋ
역시 학교가 좋아~
밥이 다 될 때 까지 어제 젖은 옷을 말리고 있었다.
운동장의 모습...
이 학교는 운동장이 2개인듯했다..또다른 운동장에는 잔디심는 공사가 한창 진행중..
참고로 이곳에도 강당같은 곳이 있었는데
어제 저녁먹을때 마을주민들이 와서 베드민턴을 쳤다..
어딜 가나 베드민턴 치시는 분들이..;;
아침을 먹고 열심히 달려
드디어 성산 일출봉이 눈에 보였다.
사실 먼거리는 아니였지만...ㅡㅡ;
성산일출봉을 들어가는 입장료는 천원...
근데 올라가는게 좀 힘들었다...
엄청난 경사....ㅡㅡ;
어쨋든 올라가고 나서는 후회하지 않았으나..
올라가는 동안 정말 신기한 모습을 봤다..
한 중국인과 백인을 봤는데...
서로 대화를 했다..
근데 문제는...
서로 영어를 쓰는게 아니고
한국어로 대화 ㅡㅡ;;
'난 중국인이지만.. 차를 잘 안먹어요.'
'아.. 그래요?'
다들 한국어 수준이 장난이 아니었다.
얼핏 들은 대화 내용이지만.. 좀더 들었으면 왠지 더 신기했을듯..ㅡㅡ;
일출봉 꼭대기에서 한방.
올라가기 바로 직전의 모습..
우리에게 음료수는 필수!!!
일출봉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동안 여러가지 바위가 많다...
저 안에는 모가 있을지.....그냥 풀만 있는건가??;;
야............
높은데서 본 바다..
정말 물이 깨끗했다.
내려와서 다시 자전거를 타고 가려는데...
어떤 교회의 청년회 인지.. 교회 사람들이 우리에게 사탕을 주었다..ㅋㅋㅋ
음료수를 주었으면 더 좋았을텐데....<--이런 나쁜놈...ㅡㅡ;
사탕 맛있게 먹었습니다~
성산일출봉에서 조금만 가다보면
우도로 가는 선착장에 도착한다
사람3,자전거3을 배에 태우는데 드는 비용은 9천9백원...
그런데 이게 왠일...
우도로 향하는 중..
갑자기 멀리서 시커먼 구름이 몰려온다....
역시....
우도에 도착한뒤 얼마있지 않아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ㅜ.ㅜ
우리는 다시 짐을 봉지에 싸기 시작했고 우비를 챙겨입었다..
원래는 우도에서 하루를 자려고 했으나..
갑자기 기분을 망쳤다..ㅡㅡ;
결국 서빈백사를 한번가보고
지두청사인가? 거기 입구를 가고
다시 표를 사서 우도를 빠져나왔다.
배를 타고 나오니 시작은 대략 5시...
우리는 또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저녁은 함덕해수욕장 가기 바로직전인
북촌초등학교에서 해먹었다..
이곳 역시 운동장은 잔디...
우리가 초등학교에 도착했을때 왠 외국인 2명이 몸짱운동을 하고있었다..ㅡㅡ;
마치 이곳에 사는 듯한 느낌이 풍겼는데....
어찌된일인지는 모른다...
어쨌든 저녁을 해먹고 치우니...
날이 어두워졌다.
더이상 달리는 것은 무리라 생각하여
그냥 초등학교에서 또 자기로 했다...
근데 자는 동안 느낀건데...
왠 고양이가 자꾸 우리의 음식물 쓰레기를 헤집어 놓는다..ㅡㅡ;
아침에 일어나 보니 역시나.......................
다행이 밥은 잘됬지만..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나는 가스를 사러 가고..
다른 친구들은 밥준비를 했다.
아침먹을 장소는 당연히 어제 저녁을 먹은 성산중학교..ㅋㅋ
역시 학교가 좋아~
밥이 다 될 때 까지 어제 젖은 옷을 말리고 있었다.
운동장의 모습...
이 학교는 운동장이 2개인듯했다..또다른 운동장에는 잔디심는 공사가 한창 진행중..
참고로 이곳에도 강당같은 곳이 있었는데
어제 저녁먹을때 마을주민들이 와서 베드민턴을 쳤다..
어딜 가나 베드민턴 치시는 분들이..;;
아침을 먹고 열심히 달려
드디어 성산 일출봉이 눈에 보였다.
사실 먼거리는 아니였지만...ㅡㅡ;
성산일출봉을 들어가는 입장료는 천원...
근데 올라가는게 좀 힘들었다...
엄청난 경사....ㅡㅡ;
어쨋든 올라가고 나서는 후회하지 않았으나..
올라가는 동안 정말 신기한 모습을 봤다..
한 중국인과 백인을 봤는데...
서로 대화를 했다..
근데 문제는...
서로 영어를 쓰는게 아니고
한국어로 대화 ㅡㅡ;;
'난 중국인이지만.. 차를 잘 안먹어요.'
'아.. 그래요?'
다들 한국어 수준이 장난이 아니었다.
얼핏 들은 대화 내용이지만.. 좀더 들었으면 왠지 더 신기했을듯..ㅡㅡ;
일출봉 꼭대기에서 한방.
올라가기 바로 직전의 모습..
우리에게 음료수는 필수!!!
일출봉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동안 여러가지 바위가 많다...
저 안에는 모가 있을지.....그냥 풀만 있는건가??;;
야............
높은데서 본 바다..
정말 물이 깨끗했다.
내려와서 다시 자전거를 타고 가려는데...
어떤 교회의 청년회 인지.. 교회 사람들이 우리에게 사탕을 주었다..ㅋㅋㅋ
음료수를 주었으면 더 좋았을텐데....<--이런 나쁜놈...ㅡㅡ;
사탕 맛있게 먹었습니다~
성산일출봉에서 조금만 가다보면
우도로 가는 선착장에 도착한다
사람3,자전거3을 배에 태우는데 드는 비용은 9천9백원...
그런데 이게 왠일...
우도로 향하는 중..
갑자기 멀리서 시커먼 구름이 몰려온다....
역시....
우도에 도착한뒤 얼마있지 않아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ㅜ.ㅜ
우리는 다시 짐을 봉지에 싸기 시작했고 우비를 챙겨입었다..
원래는 우도에서 하루를 자려고 했으나..
갑자기 기분을 망쳤다..ㅡㅡ;
결국 서빈백사를 한번가보고
지두청사인가? 거기 입구를 가고
다시 표를 사서 우도를 빠져나왔다.
배를 타고 나오니 시작은 대략 5시...
우리는 또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저녁은 함덕해수욕장 가기 바로직전인
북촌초등학교에서 해먹었다..
이곳 역시 운동장은 잔디...
우리가 초등학교에 도착했을때 왠 외국인 2명이 몸짱운동을 하고있었다..ㅡㅡ;
마치 이곳에 사는 듯한 느낌이 풍겼는데....
어찌된일인지는 모른다...
어쨌든 저녁을 해먹고 치우니...
날이 어두워졌다.
더이상 달리는 것은 무리라 생각하여
그냥 초등학교에서 또 자기로 했다...
근데 자는 동안 느낀건데...
왠 고양이가 자꾸 우리의 음식물 쓰레기를 헤집어 놓는다..ㅡㅡ;
아침에 일어나 보니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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