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Movie
미이라 3: 황제의 무덤 (2008)
2008.08.04처음부터 보기 싫었던 영화이다...=_=;; 사람들의 평이 그다지 좋은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봤는데... 이럴 수가................ 난 그대로 미이라 1,2를 나름(?) '볼만한 영화다.'라고 생각했다.. 아들이 발굴한 미이라를 보러온 오코넬 부부... 근데... 이건아니다.. =_=;; 왜 이렇게 지루하게 느껴진건지... 영화를 보다가 사람들은 재밌게 보나...하고 둘러본게 한두번이 아니다.. 중국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조나단.... 차타고 어디가는 길이었더라...??;; 미이라1,2에서는 나름대로 코믹한 부분도 있어서 영화를 전체적으로 재밌게 만들어주었다. 그러면 조차..3탄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다.. 또 미이라와의 액션씬... 미이라를 찾는 과정 등등.. 이건 1,2탄과..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2008)
2008.07.30지난 주에...내가 애용하는 씨너스에 가서 놈놈놈을 봤다... 개봉하기 전부터 엄청나게 기대했던 영화였다. 송강호 이병현 정우성....ㅎㄷㄷ.... 엄청나다~!~! 정말 다 좋아하는 배우이지만... 특히!! 송강호는 정말 좋아하는 배우 ㅋㅋㅋ 엄청난 웃음을 선사해주니 기대해도 좋을듯.. 엄청난 기대를 안고 영화를 보았으나... 생각과는 반대로 좀 아쉬웠다... 간단한 줄거리를 말하자면... 어떤 보물지도(?)를 차지 하기 위해 싸우는 것이다. 결국 쫓고쫓기는 추격 끝에 주인공 세 남자가 동시에 보물의 위치를 찾아낸다.. 그리고..... 보물의 정체가 밝혀 지는데............... 알아서들 생각하시구..=_=;;; 악당역으로 나오는 이병현... 근데 멋잇다..-0- 카리스마 ㄷㄷㄷ.. 전체적으로 ..
원티드 (Wanted, 2008)
2008.07.10요즘 좀...영화를 자주 보는 듯하다..ㅋㅋ 3천원... 솔직히 시간만 있으면 부담 없는 가격이기에.. 이번 영화는 '원티드' 캐스팅이 좀 먹어준다... 안젤리나...모건 프리먼.... 역시....포스가 ㄷㄷㄷ....이번영화에서도 안젤리나의 역할은 기대해도 좋으실듯.. 천년전부터 이어져오던 암살조직이 있었다. 최근 이 암살조직 내부에서 배반자로 인해 암살조직 인원이 죽어간다는 것이 영화 시작이다.. 주인공 '웨슬리'는 암살조직 최고의 암살자의 아들로 나온다. 헌데...아버지에 비해 '웨슬리'는 암살자의 삶을 살지 않고 평범함 직장 생활을 한다...그것도 일명 '쪼다'로 불리면서.... 심지어 무슨 공포증(?) 모였드라..;; 암튼 이걸로 인해 약도 먹으면서... 주인공 '웨슬리'의 역을 맡은 제임스 멕어..
핸콕 (Hancock, 2008)
2008.07.04아!~ 드디어 기다리던 윌스미스의 영화가 나와서 개봉하자 마자 7월 2일 조조영화를 보러 달려갔다 ㅋㅋ '핸콕'은 완전히 액션 판타지 영화이다. 줄거리는.... 크게 있지도 않으니 생략하고...;; 날아다니고..힘쎄고...몸도 단단한.. 완전 슈퍼히어로로 나오는 '윌 스미스' 스포일러 아놔...ㅋㅋㅋ '샤를리즈 테론'이 '윌 스미스'와 같은 초인 이었다는 사실에 급 당황하고 말았다. ㅋㅋ 그러나 이렇게 반전하는 요소가 나와도 왠지... 전체적으로 영화가 좋다 라는 생각은 안든다.. 뭐...윌스미스와 샤를리즈 테론이 몇천년동안 같이 산 부부였다느니.... 같이 있으면 초능력은 잃어버려서 사고로 기억을 잃은 윌스미스를 일부러 버렸다느니... 흠... 스포일러 끝 영화 속 주요인물 3인방. '제이슨 베이트먼'..
뱅크 잡 (The Bank Job, 2008)
2008.06.24하드에 묵혀두었던 영화를 드디어 보았다.. 몇일을 발효 시킨건지....-0-; 발효시켜서 그런지 재밌었따~~ 은행 털기 전... 털기 계획중인 털이팀..;; 이 영화는 1971년 런던 로이즈 은행에서 발생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다. 영화의 줄거리야.... 은행 털이영화가 다 거기서 거기다.. 팀을 이루고 은행을 터는 준비과정이있고.. 은행 터는 과정... 과정상에서 약간의 위험... 털고 난 뒤의 쫒김...등등... 역시 이 영화에서도 나타난다. 그래도..이 영화의 특징을 뽑자면... 얽히고 얽힌 스토리... 어떻게 이게 사실이라니....ㅡㅡ 실제 이 영화의 주인공이였다면... 털고 나서도 정말...빡갔을것이다..;; 어쨋든.. 많은 공무원의 부패가 연결되어 있고 등등..;; 은행을 터는 과정에..
인크레더블 헐크 (The Incredible Hulk, 2008)
2008.06.23오늘도... 조조 영화를 봤다... 라뷁과... 3처넌...너무 싸 ~_~/ 원래는 헐크를 보려던게 아니구.. 쿵푸팬더를 보려했는데...;;; 상영시간을 놓처버린 바람에...ㅜ.ㅜ 그래도... 후회하지는 않는다... 은둔생활을 하며..치료제를 찾으려 노력하는 '배너' 주인공은 '배너'다 배너는 국가의 연구원이었다.. 그런데... 감마선 실험이었나??암튼..실험에 열정적이 었던 배너는 실험 결과를 자신의 몸에 테스트 하였다.. 역시...항상 영화에서 그렇듯이... 결과가 잘못되어 배너는 심장박동수가 올라가게 되면 헐크로 변하게 되었다. 실험결과에 위험성을 알아차린 배너는 자신의 몸을 숨기고.. 반면 실험의 지휘자였던 장군(이름이 모였찌..;)은 배너의 실험결과를 얻기 위해 배너를 찾기 시작한다. 배너는 은..
강철중 : 공공의 적 1-1 (2008)
2008.06.19아...오늘 집앞에 있는 씨xx에서 간만에 조조 영화를 봤다 ㅋㅋ 조조할인이라 4천원인데..이동통신 카드로 천원 할인... 또 조조는 1500짜리 커피를 준다... 거기다...팝콘(소) 무료쿠폰을 들고갔으니... 3명에서 9처넌내고 커피3잔과 팝콘(소)를 받았다..ㅡㅡ 좀 약은건가..-0-;; 씨xx최고 ㅋㅋㅋ 이 영화를 보게된것도 역시... 설경구의 연기를 기대하고 ㅋㅋㅋ 설경구의 연기가 너무 리얼하다 ㅋㅋ 공공의 적 시리즈가 항상 그렇듯이... 막가파 형사 강철중과... 공공의 적인 이원술(정재영)이 주요인물로 나온다. 너무 웃기다 ㅋㅋ 전편에 비해 비중은 좀 줄은것 같지만.. 이번 공공의 적 1-1에서는 전편에 나왔던 몇몇의 조연급 인물이 등장한다..시리즈이니까.... 역시..항상 느끼는 거지만 조..
행복 (2007)
2008.06.19행복... 평소에 임수정을 좋아한지라...... 이번 영화도 사실..임수정 때문에 봤다..;; 사람들의 별로라는 평속에서도 굳이 이 영화를 본 중대한 이유는.... 시험이 끝나고 시간이 남아돌기도 했기 때문이다..;; 황정민, 임수정...이 둘만의 캐스팅만으로도 영화 개봉 당시 나에게는... 엄청난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그런데.... 영화를 본 지금으로서는... 역시..기대한만큼 실망한다고... 사실 그렇게 재미 없지는 않았지만..기대만큼은 아니었다는 것이다.. 영화 속에서 황정민은 방탕한 생활을 하는 남자로 나온다.. 여기서 방탕한 삶이란...술과 담배, 그리고 여자를 달고 산다는것을 뜻한다... 결국... 이러한 생활을 오래하면 몸이 상하기 마련이다... 황정민은 '희망의 집'이라는 요양원(?)으..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006)
2008.05.12ㅋㅋ 볼거리가 많았던 영화이다.. 눈이 왜케 즐겁던지..ㅋㅋ 누군가 오는지...회사 사람들은 성급히 정리중이다.... 그 사람은 바로.. 미란다... 최고의 페션잡지 '런어웨이'의 편집장이다. 그녀는 특유의 까칠한 성격으로 영화를 특색있게 만들어 주었다. 더욱이 미란다의 역을 메릴 스트립이 잘 소화해낸 것도 대박이었다.. 과연 다른 배우였다면 어떻 느낌이었을지...메릴 스트립처럼 제대로된 느낌을 살리지는 못했을 것이다.. 런어웨이 내에서 앤디를 도와주는(?) 유일한 사람, 나이젤이다.. 나이젤...-0-어디서 많이 듣던 이름인데..어디서였지..;; 그는 냉철한 이성을 가진 인물로 표현된다. 앤디를 냉철한 이성적 판단으로 지적하고 한편으로는 앤디가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이런 인물이..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2006)
2008.05.11개인적으로 일본영화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본의아니게 꽤 많이 보게된다.... 이번에 본 영화도 그런격인데..... 재밌다길래....(뭐 재밌으면 됬찌 ㅡㅡ) 시작부터 왠지 어리버리한 두 남여 주인공..... 특히 여주인공의 특이함이란...장난아니다..-0-; 주인공들은 둘만의 공간....비밀의 숲(?)에서 사랑(?)을 키워간다... 여주인공의 말에 의하면 자신의 주식은 저 과자란다...ㅡㅡ 또 하나 주목할 점은....두 주인공의 주 만남 장소인 숲의 풍경이다... 여기가 어딘지...ㅡㅡ 정말 좋다.... 사진찍을 맛이 절로 날듯하다... 영화의 후반부에서.. "나는 그것이 첫키스였고, 이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될 거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좀 더 빨리 한발걸음을 내딛었더라면, 시즈루와의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