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 잡 (The Bank Job, 2008)

하드에 묵혀두었던 영화를 드디어 보았다..
몇일을 발효 시킨건지....-0-;
발효시켜서 그런지 재밌었따~~

은행 털기 전...
털기 계획중인 털이팀..;;

이 영화는 1971년 런던 로이즈 은행에서 발생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다.
영화의 줄거리야....
은행 털이영화가 다 거기서 거기다..
팀을 이루고 은행을 터는 준비과정이있고..
은행 터는 과정... 과정상에서 약간의 위험...
털고 난 뒤의 쫒김...등등...
역시 이 영화에서도 나타난다.
그래도..이 영화의 특징을 뽑자면...
얽히고 얽힌 스토리...
어떻게 이게 사실이라니....ㅡㅡ
실제 이 영화의 주인공이였다면...
털고 나서도 정말...빡갔을것이다..;;
어쨋든..
많은 공무원의 부패가 연결되어 있고 등등..;;

은행을 터는 과정에서 무전기의 내용이
아마추어 무전사에 의해 들킨다...
ㄷㄷㄷ.. 실화라뉘..재수도 참..;;

개인적으로 '이탈리안 잡'을 상당히 재밌게 보았기 때문에..
'뱅크 잡'과 비교한다면...
뱅크 잡이 약간 더 사실적이다....
사실적이다 보니... 이탈리안 잡에 비해
화려함이나 그런것이 떨어진다..
또 액션신두 별로 없고..

정부 관료들의 사진인데....;;
영화를 복잡하게 하는 요소 ㅎㅎ

다만..
나는 이 영화를 볼때 영화 전체적으로
몰입해서 보았다..
즉, 중간중간에 루즈한 느낌을 받지 않았다는 것이다.
사실..많은 인물이 등장해서
인물간의 관계를 파악하느라 머리속이 쉬지 않았던거 같기도하다..
'이 사람이 누구 였지??;; 아까 그사람이었나...??' -0-;;;

윽.. 왜이러지 화질이..;;
어쨋든.. 영화에 등장하는 하나뿐인(?) 액션씬

어쨋든..이러한..
범죄, 스릴러 영화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 영화 추천!~

아놔....주인공 '테리'
털이 성공 후 뒷일은 깨긋이 마무리 한뒤에...
재밌게 사는 모습..
이런거 보면 역시...
인생 한방?

나만의 평점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