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볼거리가 많았던 영화이다..
눈이 왜케 즐겁던지..ㅋㅋ
누군가 오는지...회사 사람들은 성급히 정리중이다....
그 사람은 바로.. 미란다...
최고의 페션잡지 '런어웨이'의 편집장이다.
그녀는 특유의 까칠한 성격으로 영화를 특색있게 만들어 주었다.
더욱이 미란다의 역을 메릴 스트립이 잘 소화해낸 것도 대박이었다..
과연 다른 배우였다면 어떻 느낌이었을지...메릴 스트립처럼 제대로된 느낌을 살리지는 못했을 것이다..
런어웨이 내에서 앤디를 도와주는(?) 유일한 사람, 나이젤이다..
나이젤...-0-어디서 많이 듣던 이름인데..어디서였지..;;
그는 냉철한 이성을 가진 인물로 표현된다.
앤디를 냉철한 이성적 판단으로 지적하고
한편으로는 앤디가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이런 인물이 없었다면....
비서로 들어온 '앤디'...
과연 비서가 무엇인지..ㅡㅡ
잔심부름을 넘어서 서핑보드까지 사오라는 심부름을 시킨다..
이런 극한 상황을 이겨내고 성공의 길로 가는 모습...이 영화의 대체적 줄거리다.
나이젤의 도움과 앤디의 결심으로
앤디는 점점 적응해 나가고 바뀌어 나간다..
흠....
개인적으로 이 모습이 제일 예쁘더라...=_=;
수석비서인 '에밀리'
어느 덧 '앤디'는 에밀리의 위치까지 올라가게 되고 그녀를 능가하게된다..
영화의 주제가 여기서 드러난다...
과연 당신은 프라다를 입을 것인지...
성공적인 삶을 살고 싶다면 프라다를 입고 친구를 버려라..
아니면 원래의 생활로 돌아가라...
앤디는 프라다를 입지 않았다..
앤디를 잃은..?
머랜다의 모습..
그녀는 끝까지 포스를 잃지 않는다..
'뭐해? 출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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