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아들아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 소중한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
2012.04.23음...이 책의 경우........................... 집중을 완벽하게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읽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책의 내용이 머리에 쏙쏙들어오는 타입은 아니었다. 개인적으로 책 내용이 다소 산만했다고 느끼고, 추상적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고전이라 서그런가?? 그러나, 다른 편으로 보면 이 책은 정말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기도 하다. 책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충고가 될만한 것들에 대해 왜만한 것은 모두 기술하고 있다. 정말 다양하다. 친구 사귀기, 발표하기, 서명하기 등 정말..이렇게 다양할 수는 없다...여기에서 도움을 받는지 안받는지는 독자에 따라 다를 것 같다. 책 자체가 1700~1800년도에 작성된 편지를 모아 편집해서 출간된 것인데, 시대에 맞지 않는 얘기나 구 ..
[책]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 남는다.
2012.04.22여러 선입견들에 대해 고쳐준 책이다. 예를 들어 나이가 들면 머리가 나빠져 공부하기 않좋을 꺼라 생각한 것. 실제로, 기억력은 떨어지지만 다른 부분, 예를 들어 그 동안 살면서 겪어온 많은 경험들을 토대로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고 배경지식까지 폭넓어졌기 때문에 다양한 지식을 쉽게 습득할 수 있다. 책의 전체적인 내용은 공부의 중요성과 효율적인 공부방법에 대해 많이 기술되어있다. 무엇보다 감명깊었던 것은 그 동안 궁금해왔었던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부분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잠'이라는 부분부터 다루는데, 그 동안 많은 얘기를 들었던것과 마찬가지로 6시간이상의 충분한 수면과 낮잠으로 15~20분정도가 좋다고 한다. 이러한 내용을 뇌파, 뇌구조를 통해 설명해 놓으니 믿음이 가고 이해도 잘되었다. 뿐만 아니라..
거북이 달린다 (Turtles Run, 2009)
2012.04.19시험도 끝나고 해서 정말 오랜만에 영화를 봤다. 뭐 기본적으로 범죄, 스릴러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나온 영화 중에 안본 영화를 찾으려니 이 영화 밖에 없었다. 거기다가 배우 김윤석이 나오니 솔직히 망설임 없이 선택하게 되었는데 재밌었다. 솔직히 다른 영화에 비해 김윤석의 연기력이 '돋보이지'는 않았지만 나쁘지 않았다. 전체적인 내용은 어설픈 형사와 희대의 탈주범의 대결인데 영화보는 내내 정말... 형사가 이기길 바랬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이렇게 해피앤딩을 바란 영화는 없었던 것 같다 ㅡㅡ; 형사의 처지가 너무 안되보이고 안쓰러워서 그랬는지... 제발 이번에는 형사가 이기길...이라고 바랬던 영화... 보는 내내 지루함은 없었다. 그렇다고 해서 정말 숨막히는 몰입감까지는 ..
프라다폰 3.0 MLU 필름 이벤트에 당첨되었습니다~! (액정 필름 리뷰)
2012.02.15모두 제각기 따로 비닐팩(?) 같은 곳에 포장 되어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프라다폰에는 기본적으로 필름이 부탁되어있습니다. (액정 뿐만 아니라 뒷면을 제외한 모든 부분) 그러나... 왠지 기본 필름이라는 것이 찝찝하기 마련 =_=;; 사용한지 약 2~3주가 되는 이 시점에서 필름들을 보니.. 측면 필름들이 떨어지려고 한다.. 전면 필름은 아직까지 문제가 없었지만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이 무렵!! 정확한 타이밍에 MLU 필름이 도착했다. 포장을 뜯은 모습은?! 클리너의 크기는 핸드폰 용 사이즈에 맞게 나온 것 같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기본 필름과 MLU필름과의 비교입니다. 우선 기본 필름부터 보시겠습니다. 다음으로... MLU 필름 부착후 사진입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MLU 필름이 좀더 선명..
프라다폰 3.0 실용적인 사용기!!
2012.01.31정말 소소한...장점과 단점을...써보기로 했다.... 우선...글 쓰기에 앞서 난 스마트폰을 처음 써본다...=_=;; 첫째로 가장 큰 불편은...폰 전면부에 버튼이 없다는 것이다. 폰은 사용하지 않으면 액정이 꺼지고 대기모드로 가기 마련인데 다시 사용하고자 할 때 항상 폰의 상단부에 있는 전원 버튼 또는 좌측에 있는 볼륨 버튼을 눌러야하는데.. 이게 영 불편한게 아니다...=_=;; 아주 작은 거지만...편리성이 떨어진다.. 특히 손이 크신분이면 모르겠지만 크지않으신분!!(작으신 분이 아닌)은 한번쯤(?) 불편함을 호소 할 수도..=_=;; 두번째로는...카메라 관련... 내가 너무 높은 성능을 바라는 것인가?? 사진을 찍을 때 물체나 인물이 절대!! 움직이면 안된다 =_=; 움직이면 바로 그 사진은..
A-Jays Three를 처분하고...Superlux HD381 후기!!
2011.12.11짧게 나마 그동안 써왔던 a-jays 3를 처분했다... 우선 첫번째 이유는 이어폰이 너무 무겁다.... 칼국수 줄이라서 그런지 보통이어폰 보다 몇배는 무거웠다.. 뭐... 무거우면 어떠냐고 할 수 있지만.. 이 무게로 인해 선 터치노이즈가 너무 심한것 같다... 터치노이즈는 정말.... 이어폰 사용 내내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 왔다... 걷거나 뛸때면 터치노이즈가 날 미치게하는듯...=_=;; 사실...이런 이유더라도 단선이 되지 않았다면 그냥 사용 했을 텐데.. 1달 반만에 단선이 되버렸다... 어떻게 이런일이...-0-;; 분명 케이스에 고이 싸가지고 다니고 막 다룬적이 없는 이어폰인데... 너무나 빨리 단선됬다... 다행히 보증간이 남아 있어서 새제품으로 교환받은 후 처분하고.... Superlu..
LG XNOTE P220 - SE35K 2주 사용 후기
2011.11.17뭐.... 나름 많이 고민해서 샀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만족한다.... 다만...몇가지 단점이 눈에 띈다... 우선.. 터치패드가 너무 불편하다...LG노트북이 그런건지.... 이상하게 개인적으로는 느낌이 좀 불편하다.. 특히...클릭버튼은 최고다... 버튼을 눌렀을 떄 너무 조금 들어간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답답하다...ㅠㅠ 그리고...무선랜 감도.... 완전 못 쓸정도는 아니지만..(못쓸정도였으면 환불 ㄱㄱㅆ) 다소 감도가 떨어지는 듯 하다....이상하게 무선공유기와 그다지 멀지도 않는데 안테나가...안습이다.... 사용하는데 약간의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 자꾸 눈에 밟힌다.... 그리고...노트북을 닫았 을때 상판과 하판의 유격....
[책] 공중그네
2011.11.12자기성찰(?)에 관한 책이다. 또 일본작가가 쓴 소설이라는 점에서 다소 색다르다고 생각한다.(순전히 개인적으로) 책은 4~5개의 독립적인 내용의 소설들의 옴니버스식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각각의 독립적인 내용 속에서 공통적인 등장인물 1명이 나오는데 바로 주인공인 의사 이라부(?)이다. 각각의 소설은 문제점을 갖고 있는 인물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신과 의사인 이라부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이다.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모두 어떤 것에 의해 평소에 괜찮았던, 잘했던 것들을 잘하지 못하게 되거나 이것으로 인해 일상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그리고 그 원인을 주로 외부에서 찾거나 원인을 찾지 못해 어쩔 줄 몰라 한다. 헌데 모두 이러한 원인은 이라부에 의해 자기의 정신상..
[책] 빅 피처(the big picture)
2011.11.12정말 놀랄만큼 재미있는 소설이었다. 그 동안 재미있던 책으로는 '개미', '빠삐용' 등이 있었는데 이책은...정말...능가했다. 400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책이었지만 책을 읽는 내내 지루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지금껏 이런 장르의 소설을 읽어보지 않았기도 하지만 '책이 이정도로 재미있을 수 있구나' 라는 것을 내게 처음으로 알려준 책이다. 장르는 범죄, 스릴러로 보면 될 것 같다. --줄거리-- 주인공인 '벤'은 뉴욕 월스트리트가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상류층 사람이다. 그러나 본인의 원래 꿈은 사진가였으므로 아무리 상류층에 있다하더라도 현재로서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살아간다. 더욱이 부인의 혼외정사 사실까지 목격하게 된 벤은 우발적 해동으로 살인을 저지르고 만다. 이 과정속에서 벤이 느끼게 되..
[책] 왜 일하는가 - 이나모리 가즈오
2011.11.05처음 제목을 보고 딱 느낌이 왔다. 왜 일하는가? 나한테 묻는 질문인 것 같았다. 곰곰히 시간내서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일은 하기 싫은 것, 어려운 것 그러나, 먹고 살기위해서는 꼭 해야하는 것으로 머리속에서 인식하고 있었다. 하지만 난 정말 일을 왜 하는지에 대해 알고 싶어서 이 책을 들었다. 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서... 책에 따르면 일을 통해 스스로를 단련하고 마음을 갈고 닦으며, 삶의 가치를 발견하기 위한 행위라고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나로써는 위의 문장이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지속적으로 일을 하면 심신이 피로해지는데 어떻게 스스로를 단련하고 마음을 닦는 다는 것인가? 물론 삶의 가치를 발견하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한다. 책에 써있듯이 하루하루 성실하게 일함으로써 자아를 확립하고 ..
LG XNOTE P220 - SE35K 구입부터 리뷰까지!!
2011.11.05드디어 노트북을 샀다!! 그동안 참 많이 고민했었다. 내가 필요한 노트북은 우선 휴대성이 좋아야 된다. 즉... 적당한 사이즈...적당한 사이즈라하면 11~13인치 하지만...작고 컴팩트하면서도 성능은 크게 떨어지지 않는... 또 아무래도 학생이다 보니 프리젠테이션도 쉽게 가능해야하고 도서관에서 사용가능해야 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경향에 맞추어 cpu는 샌디브릿지여야 하며 울트라북 처럼 얇은 노트북.. 참 찾기 힘들었다... 1. SENS NT350U2B-A56B or SENS NT350U2A-A53E 끝까지 고민했던 모델이다.. SENS NT350U2B의 스펙이다. 코어i5-2세대 / i5-2430M (2.4GHz) 12.5인치 / 1366x768 640GB / 4GB / DDR3 1.4Kg / 6ce..
[책] 경영학 콘서트
2011.10.01이 책의 마지막 에필로그에서 경영학에 대한 정의를 내린 문장이 있다. '현실세계에서 내가 원하는 목표를 효율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의사결정과 행동 방식' 최소한 이 책을 읽었는데 경영학의 의미에 대해서는 잊지말아야 할것 같아서 적었다. 전반적으로 올바른 의사결정, 불확실한 현실속에서의 해결책으로 제시된 수학과 과학 또 실제 기어에 적용된 여러 경영이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수익경영이란 소비자가 부여하는 상품의 가치를 가격으로 적용해 소비자의 가치실현과 기업의 이윤을 극대화하는 경영방식. 또 경영과학 등 경영에 대해 무지한 나로써 꽤나 중요하고 신선한 개념들을 많이 담고 있는 책이다. 경영 비전문가가 읽으면 경영학에 대해 그 동안 가졌떤 편견들을 제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책을 읽는 내내 든 생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