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마지막 에필로그에서 경영학에 대한 정의를 내린 문장이 있다.
'현실세계에서 내가 원하는 목표를 효율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의사결정과 행동 방식'
최소한 이 책을 읽었는데 경영학의 의미에 대해서는 잊지말아야 할것 같아서 적었다.
전반적으로 올바른 의사결정, 불확실한 현실속에서의 해결책으로 제시된 수학과 과학 또 실제 기어에 적용된 여러 경영이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수익경영이란 소비자가 부여하는 상품의 가치를 가격으로 적용해 소비자의 가치실현과 기업의 이윤을 극대화하는 경영방식. 또 경영과학 등
경영에 대해 무지한 나로써 꽤나 중요하고 신선한 개념들을 많이 담고 있는 책이다.
경영 비전문가가 읽으면 경영학에 대해 그 동안 가졌떤 편견들을 제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책을 읽는 내내 든 생각이 있다.
경영이라는 것이 평소 내 선입견으로는 크게 어려운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완전한 착각이었다. 경영은 여러 복잡한 이론이 사용되고 직감이 아닌 이성적인 판단과 논리라는 것. 당연한 말이지만..;;
또 하나 느낀 것은 내가 나중에 어떤 일을 하든 수학이 그 동안 생각해 왔던 것보다는 중요하겠다고 느꼈다. 특히, 대학교에서 그동안 배웠던 공업수학에 대해 나는 평소 대체 이걸 배워서 어디다가 쓰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젠 절대로 몰라서는 안될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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