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로 Catlaina Island에 갔다왔다.
집이 Torrance쪽이기 때문에 배는 San Pedro에서 탔다.
배값은...
왕복 67불이었다......1시간 가량 가는데...싼가격은 아닌것 같다는??
[산 페드로 항구]
배 이름이 Catalina express 였다.
정말 말 그대로 익스프레스 인것 같다..
아침 8시 50분에 배가 출발했는데
배가 처음에는 느리게 가더니
항구를 빠져나오자마자 전속력으로 달리기 시작한다.
정말..중형크기의 배가 이렇게 빨리 달리는지는 몰랐다~~!
파도 때문인지 속도 때문인지
제대로 서있기가 힘들었다.
[항구를 빠져나가다가 본 어떤 크루져...타고 싶구나..]
하지만 적당히 흔들리는 바람에
재밌게 카탈리나 섬에 도착할 수 있었다.
원레 캘리포니아쪽은 여름에 항상 낡이 맑다고 하던데..
이상하게 이놈의 날씨가
어제 밤부터 이상했다...살짝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하고..
오늘 아침에도 구름이 많이 껴서 걱정했으나..
섬에 도착하고 보니 날씨가 맑아졌다!~
우리의 계획은 오늘 당일치기이기 때문에
얼른얼른 움직여서 섬에서 즐깃것을 전부 즐겨야 한다..
[앞에 배가 끌어주어서 가는 형식인데....배가 안나왔네....]
카탈리나 섬에는 2개의 마을이 있는데
avalon과 two habor이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avalon이다. 듣자하니...아발론이 약간 더 큰것 같았다.
하지만 섬이 크지 않고 산이 있다보니 마을자체도 그렇게 크진 않다.
도착해서 대충 마을의 표면을 훓어 보고
스킨스쿠버를 하기위해 가게를 들어갔다.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는데
산소통을 등에 메고 들어가는것과 배에 호스가 연결되어 산소통을 메고 들어가지 않는것 2가지가 있다.
각각의 이름이 달랐다.
나는 왠지 그래도 산소통을 메고 들어가는 것이 제대로 스킨스쿠버를 체험할 수 있는것 같아서
스킨스쿠버를 했으나...
이제와서 다시 생각해보니 산소통을 안들고 가는것도 나름 편하고 괜찮을 것 같았다...
이런생각이 드는 이유는...
스킨스쿠버가 생각처럼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0-;
생각보다 귀에 멍한 느낌도 강하게 오고..
물속에서 자꾸만 기울이지는 듯한 느낌도 느꼈다..
물론 처음하는 것이기 때문에 잘할수는 없었겠지만..
그래도 나름 수영에 어려움이 없을줄 알았는데...=_=;;
avalon과 two habor이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avalon이다. 듣자하니...아발론이 약간 더 큰것 같았다.
하지만 섬이 크지 않고 산이 있다보니 마을자체도 그렇게 크진 않다.
도착해서 대충 마을의 표면을 훓어 보고
스킨스쿠버를 하기위해 가게를 들어갔다.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는데
산소통을 등에 메고 들어가는것과 배에 호스가 연결되어 산소통을 메고 들어가지 않는것 2가지가 있다.
각각의 이름이 달랐다.
나는 왠지 그래도 산소통을 메고 들어가는 것이 제대로 스킨스쿠버를 체험할 수 있는것 같아서
스킨스쿠버를 했으나...
이제와서 다시 생각해보니 산소통을 안들고 가는것도 나름 편하고 괜찮을 것 같았다...
이런생각이 드는 이유는...
스킨스쿠버가 생각처럼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0-;
생각보다 귀에 멍한 느낌도 강하게 오고..
물속에서 자꾸만 기울이지는 듯한 느낌도 느꼈다..
물론 처음하는 것이기 때문에 잘할수는 없었겠지만..
그래도 나름 수영에 어려움이 없을줄 알았는데...=_=;;
[옷 입기가 너무 힘들었다!!! 정말..힘 다빠지는줄...]
그나저나 카탈리나 섬의 바다는 처음들어 간건데
정말 물이 깨끗했다.
또 물고기도 엄청 많았다!~
무엇보다 물고기가 도망을 가지 않았다 ㅋㅋ
작은 물고기부터 시작해서 팔길이 정도 되는 물고기 까지
여러종류의 물고기가 있었다.
물고기를 이렇게 보기는 처음이었다.
어쨋든 이래저래 95불을 주고 2시간 가량의 스킨스쿠버를 마쳤다.
실제로 물속에서 들어간것은 약 1시간인것 같았다..
장소로 이동하고...설명하고...장비들 메고 등등 다 빼면.....
그리고 물속에서 사진도 찍어야하기 때문에 일회용 방수 카메라를 샀다!~
14불에 샀는데..괜찬은건가??
스킨스쿠버를 끝내고 다시 마을 중심부로 돌아와서
간단히 배를 채운뒤에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먹은 곳..골목길 안을 잘 꾸며 놓았다~]
다시 스노쿨리을 하러 갔다.
스노쿨리은 장비만 빌려서 하기로 했다.
왜냐...싸니까...ㅋㅋ 사실 장비라고 해봤자
안경과..스노쿨(?)..그리고 오리발 뿐이었다...15불에 24시간 대여가 가능했다.
사실 여기서 정말 놀란것은
물속에 얼굴만 당구면 고기들이 보인다는 것이다...-0-;
무릎정도 되는 깊이 얼굴을 물속에 묻어 보았더니
문어가 보였다.
큰 문어는 아니고 손바닥 만한 문어인데..
잡아보려고 했떠니 돌들 사이로 한번에 숨어버린다....-0-;
잡고싶었는데...
스노쿨리을 하는데 구명조끼가 없어서 쉽게 떠있을 수 있나 걱정을 했는데....
몸이 너무 물에 잘뜬다...
왠지 느낌상 한국 바다 보다 훨씬 잘 뜨는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이렇게 스노쿨링까지 마치고
6시 50분 배를 타고 돌아왔다.
정말 이렇게 깨긋한 바닷물에서 놀아보기는 이번이 처음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