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서의 하루가 금방지나갔다.
어젯밤 카지노에서 조금이지만 약간을 잃었떤것을 복구하는겸....그냥 가기는 또 아쉬워서
마지막으로 한번 더 땡기기로 했따!!
카지노 슬롯머신은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우리가족은 전부 단위가 1센트짜리인것으로 골라서 했다.
뭐 즐기려고 하는 것이니 작은 돈으로 오래하는게 좋지 않은가??
단위가 5센트 25센트 1불짜리인 것도 있었다.
아침부터 카지노에서 땡긴다는게 몬가 이상했지만..........
이게 왠일인가!~
때래래래래래래래래~~래래랭
빵빠레가 한번 터지고 나서 긴~ 동전소리가 났다..(실제 동전소리는 아님..)
이런게 연속으로 2번 터졌는데
150불을 건졌다 ㅋㅋㅋ
물론 내가 한건 아니지만..어쨋든 우리가족한테 공돈이 생긴건데 이게 어딘가ㅋㅋ
어제 온가족이 다 쓴것이 50불도 안될텐데 오늘 150불 건진건 엄청난 행운이다.
우리는 이렇게 기분좋게 라스베가스를 떠났다.
라스베가스를 떠난지 얼마 되지 않아 또 넓은 사막?들판? 어쨋든 사막 비스므레한 들판이 나오고
들판 뒤로는 큰 산이 보였다.
또 다시 긴 도로를 타고 가서 우린 'Zion Canyon'에 도착했다.
자이언 캐니언 입구에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데, 마치 강원도에 온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강원도 처럼 숲이 우거진다는 뜻이 아니고 도로가 산을 타고 있기 때문에 구불거리는 것이 심했다.
우리의 오늘 계획은 숙소에 체크 인을 하고 짐을 내려 놓은 후에 관광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숙소가 자이언캐니언을 빠져나가야 있다고 한다.
그러나 도저히 자이언캐니언을 자동차를 타고 '그냥' 지나갈 수는 없었다.
이런 산은 내가 처음봐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신기했다. 말이 필요없다...사진으로 보시길..
우리는 자이언캐니언을 통과하는 동안 자동차에서 수 없이 내려서 사진을 찍었다.
자이언 캐니언에서의 길은 모두 구불거리는 산길이다. 이러한 산길이 약 30~40분간 이어진다.
드디어 자이언 캐니언을 빠져나와 우리는 네비게이션을 따라 숙소로 향했다.
우리의 숙소는 'Ponderosa Ranch Resort'다. 사실 이곳을 찾기가 아주 힘들었다.
알다시피 한국에 비해 미국은 건물 표지판이 많지가 않다.
결국 숙소가 어딘지 몰라서 한번 지나치고 다시 되돌아 와서야 숙소를 찾을 수 있었다.
리조트를 향해 어느 골목길로 들어갔는데....
그 골목길로 들어가면 숙소가 바로 나오는 줄 알았다....그런데..
한 10분간 울퉁거리는 도로를 지나서야 숙소가 보이기 시작했다.
참...까먹었는데...이곳의 날씨는 아주 덥다..
덥다라기보다는 아주 뜨겁다. 밖에서 햇빛에 그대로 노출되는 것은 미친짓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한다...
드디어 숙소에 도착하자 숙소 입구에는 오두막집이 여러채 놓여있었다.
마치 강원도 자연휴양림의 오두막집과 비슷했다.
그런데 아쉽게도 우리가 잘 곳은 여기가 아닌....
텐트였다....
정말 숲도 아닌 이렇게 뜨거운 땡볓아래 텐트를 치고 잔다고 생각하니
아찔하다....
하지만 경비를 아끼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선택..(여기는 텐트 치는 장소에도 돈을 내는데 그 돈이 한국 처럼 싸지 않다..50불은 넘었던 걸로 기억..)
자이언캐니언에 대해 조사해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자이언캐니언의 곳곳을 관광하는 셔틀버스가 운행한다.
아까 우리가 자이언캐니언에 들어올 때 입장료를 낸것이 이런곳에 쓰이는 듯 했다.
다시 자이언 캐니언으로 가기는 힘들지만 우린 그 셔틀버스를타고 우리가 가지 못했떤 곳을 다시 가기로 했다.
셔틀버스는...상당히 느렸지만 그래도 편하게 관광할 수 있는 방법이었다.
자이언캐니언 곳곳에는 여러개의 정류소가 있고 여러대의 관광 셔틀버스는 모든 정류소를 거친다.
버스의 배차 간격은 약 10분이다.
그러므로 부담없이 자신이 관광하고 싶은 곳에 내려서 충분히 관광을 하다가 다시 정류소로 향해 다음에 오는 셔틀버스를 탈 수 있는 것이다.
자이언캐니언 안에는 강이 흘렀다. 강이라고 해야하나...어쨋든 물이 흘렀다.
물에도 잠시 발을 담궈 봤는데, 이상하게 물이 뿌옇다.
어디서 들은바로는 석회석 때문에 그렇단다..
자이언캐니언 안은 산책길 또한 아주 잘되있어서 관광하기에는 아주 편하다. 특히 산 속이라서 그런지 아까 그 사막같은 들판과는 다르게 약간 시원하다.
관관을 마치고 다시 텐트가 있는 곳으로 왔다.
오늘 저녁은 고기!!!
다행히 BBQ를 해먹을 수 있게 시설이 마련되어 있었다.
고기는 다행히 저번에 제대로 굽는 방법을 배웠기 때문에 잘 구울 수 있었지만
우리가 킨 렌턴 때문에 엄청난 나방과 날벌레들이 모여 들어 제대로 먹을 수가 없었다...
해가 있을 때는 벌레가 보이질 않았는데 어떻게 밤에 확 몰려들 수 가 있는지..
어쨋든 저녁을 힘들게 먹고 텐트에서 잤다...
6월29일
아침카지노150불,자이언캐니언 꺾어지는 절벽, 사슴,
더위,강원도길같은 구불구불,숨구멍, 텐트,
펜더로사리조트,나무가없다,물도,수영시설,샤워,화장실,오두막집,벌레들저녁
고기굽기,다시 구불구불길 올라가서 관광버스타고,물이있다.,석회석,뿌옇물
어젯밤 카지노에서 조금이지만 약간을 잃었떤것을 복구하는겸....그냥 가기는 또 아쉬워서
마지막으로 한번 더 땡기기로 했따!!
카지노 슬롯머신은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우리가족은 전부 단위가 1센트짜리인것으로 골라서 했다.
뭐 즐기려고 하는 것이니 작은 돈으로 오래하는게 좋지 않은가??
단위가 5센트 25센트 1불짜리인 것도 있었다.
아침부터 카지노에서 땡긴다는게 몬가 이상했지만..........
이게 왠일인가!~
때래래래래래래래래~~래래랭
빵빠레가 한번 터지고 나서 긴~ 동전소리가 났다..(실제 동전소리는 아님..)
이런게 연속으로 2번 터졌는데
150불을 건졌다 ㅋㅋㅋ
물론 내가 한건 아니지만..어쨋든 우리가족한테 공돈이 생긴건데 이게 어딘가ㅋㅋ
어제 온가족이 다 쓴것이 50불도 안될텐데 오늘 150불 건진건 엄청난 행운이다.
우리는 이렇게 기분좋게 라스베가스를 떠났다.
라스베가스를 떠난지 얼마 되지 않아 또 넓은 사막?들판? 어쨋든 사막 비스므레한 들판이 나오고
들판 뒤로는 큰 산이 보였다.
또 다시 긴 도로를 타고 가서 우린 'Zion Canyon'에 도착했다.
자이언 캐니언 입구에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데, 마치 강원도에 온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강원도 처럼 숲이 우거진다는 뜻이 아니고 도로가 산을 타고 있기 때문에 구불거리는 것이 심했다.
우리의 오늘 계획은 숙소에 체크 인을 하고 짐을 내려 놓은 후에 관광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숙소가 자이언캐니언을 빠져나가야 있다고 한다.
그러나 도저히 자이언캐니언을 자동차를 타고 '그냥' 지나갈 수는 없었다.
이런 산은 내가 처음봐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신기했다. 말이 필요없다...사진으로 보시길..
우리는 자이언캐니언을 통과하는 동안 자동차에서 수 없이 내려서 사진을 찍었다.
자이언 캐니언에서의 길은 모두 구불거리는 산길이다. 이러한 산길이 약 30~40분간 이어진다.
드디어 자이언 캐니언을 빠져나와 우리는 네비게이션을 따라 숙소로 향했다.
우리의 숙소는 'Ponderosa Ranch Resort'다. 사실 이곳을 찾기가 아주 힘들었다.
알다시피 한국에 비해 미국은 건물 표지판이 많지가 않다.
결국 숙소가 어딘지 몰라서 한번 지나치고 다시 되돌아 와서야 숙소를 찾을 수 있었다.
리조트를 향해 어느 골목길로 들어갔는데....
그 골목길로 들어가면 숙소가 바로 나오는 줄 알았다....그런데..
한 10분간 울퉁거리는 도로를 지나서야 숙소가 보이기 시작했다.
참...까먹었는데...이곳의 날씨는 아주 덥다..
덥다라기보다는 아주 뜨겁다. 밖에서 햇빛에 그대로 노출되는 것은 미친짓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한다...
드디어 숙소에 도착하자 숙소 입구에는 오두막집이 여러채 놓여있었다.
마치 강원도 자연휴양림의 오두막집과 비슷했다.
그런데 아쉽게도 우리가 잘 곳은 여기가 아닌....
텐트였다....
정말 숲도 아닌 이렇게 뜨거운 땡볓아래 텐트를 치고 잔다고 생각하니
아찔하다....
하지만 경비를 아끼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선택..(여기는 텐트 치는 장소에도 돈을 내는데 그 돈이 한국 처럼 싸지 않다..50불은 넘었던 걸로 기억..)
자이언캐니언에 대해 조사해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자이언캐니언의 곳곳을 관광하는 셔틀버스가 운행한다.
아까 우리가 자이언캐니언에 들어올 때 입장료를 낸것이 이런곳에 쓰이는 듯 했다.
다시 자이언 캐니언으로 가기는 힘들지만 우린 그 셔틀버스를타고 우리가 가지 못했떤 곳을 다시 가기로 했다.
셔틀버스는...상당히 느렸지만 그래도 편하게 관광할 수 있는 방법이었다.
자이언캐니언 곳곳에는 여러개의 정류소가 있고 여러대의 관광 셔틀버스는 모든 정류소를 거친다.
버스의 배차 간격은 약 10분이다.
그러므로 부담없이 자신이 관광하고 싶은 곳에 내려서 충분히 관광을 하다가 다시 정류소로 향해 다음에 오는 셔틀버스를 탈 수 있는 것이다.
자이언캐니언 안에는 강이 흘렀다. 강이라고 해야하나...어쨋든 물이 흘렀다.
물에도 잠시 발을 담궈 봤는데, 이상하게 물이 뿌옇다.
어디서 들은바로는 석회석 때문에 그렇단다..
자이언캐니언 안은 산책길 또한 아주 잘되있어서 관광하기에는 아주 편하다. 특히 산 속이라서 그런지 아까 그 사막같은 들판과는 다르게 약간 시원하다.
관관을 마치고 다시 텐트가 있는 곳으로 왔다.
오늘 저녁은 고기!!!
다행히 BBQ를 해먹을 수 있게 시설이 마련되어 있었다.
고기는 다행히 저번에 제대로 굽는 방법을 배웠기 때문에 잘 구울 수 있었지만
우리가 킨 렌턴 때문에 엄청난 나방과 날벌레들이 모여 들어 제대로 먹을 수가 없었다...
해가 있을 때는 벌레가 보이질 않았는데 어떻게 밤에 확 몰려들 수 가 있는지..
어쨋든 저녁을 힘들게 먹고 텐트에서 잤다...
6월29일
아침카지노150불,자이언캐니언 꺾어지는 절벽, 사슴,
더위,강원도길같은 구불구불,숨구멍, 텐트,
펜더로사리조트,나무가없다,물도,수영시설,샤워,화장실,오두막집,벌레들저녁
고기굽기,다시 구불구불길 올라가서 관광버스타고,물이있다.,석회석,뿌옇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