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성찰(?)에 관한 책이다.
또 일본작가가 쓴 소설이라는 점에서 다소 색다르다고 생각한다.(순전히 개인적으로)
책은 4~5개의 독립적인 내용의 소설들의 옴니버스식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각각의 독립적인 내용 속에서 공통적인 등장인물 1명이 나오는데
바로 주인공인 의사 이라부(?)이다. 각각의 소설은 문제점을 갖고 있는 인물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신과 의사인 이라부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이다.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모두 어떤 것에 의해 평소에 괜찮았던, 잘했던 것들을 잘하지 못하게 되거나 이것으로 인해 일상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그리고 그 원인을 주로 외부에서 찾거나 원인을 찾지 못해 어쩔 줄 몰라 한다.
헌데 모두 이러한 원인은 이라부에 의해 자기의 정신상태(?), 태도에 문제가 있는 것임이 밝혀진다.
결국 우리도 살아가면서 슬럼프가 올 수 있고 쉽게는 새로운 과제를 맞닥드릴 수 있다. 이 때 우리는 문제의 원인을 단지 남에게 돌려 가볍게 생각하거나 남을 비방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될 것이다. 오히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기초부터 점검하고 자기성찰의 시간을 가져 내면적으로 안정감을 찾고자 노력한다면 자연스럽게 문제는 해결될 것이다.
6/10
이 책을 읽으신 분이 제가 쓴 글을 읽었다면...다르게 느꼈겠지요?! 우리 한번 공유해 보아요..-0-/
다른 분들이 어떻게 느끼는지...제가 독해한게 맞는지 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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