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톰슨이 누구이길래 집까지 이렇게 관광상품화 시켰냐 하면....
간단히 말해서
2차 세계 대전 때 태국으로 파병되었다가
어찌어지 실크산업에 관심을 가지게되어 태국의 실크산업에 크게 기여한 사람이라고 한다
특히, 이 사람의 집이 좀 특이하다고 하여 이렇게 관광 상품화 시켰는데..
짐 톰슨 집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지도 상으로 보면 분명 BTS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이긴 한데..
태국 날씨 특성상..개인적으로 저 거리를 걸어가는 동안 많이 더웠다..ㅠㅠ
그리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하니 시간에 주의해서 방문할 수 있도록 한다.
짐 톰슨 집 정문 앞에 있는 정원
국제 학생증 카드를 내고 할인을 받은 유일한 곳이었는데
50바트를 내고 입장했다.
자세한 설명...
가이드가 같이 동행하는데 아쉽게 한국어는 없다...
영어를 선택하고 졸졸 따라다니기로!
입구를 보면 저렇게 계속 실크를 짜고 계시는 분들이있다..
딱히 몰 만들고 있는것 같아 보이지는 않았고 그냥 보여주기식...?
이것이 바로 그 짐 톰슨 집..
가이드와 함께 저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는 사실 더 크다.
제대로 기억이 안나지만.. 가이드 시간만 30분? 정도 걸린다.
참고로 가이드와 함께 같이 들어가면 짐 톰슨 내부는 촬영할 수 없고
외부는 촬영할 수 있다.
톰슨 집 바로 앞에 보면 레스토랑이 있어서 여러가지를 먹을 수 있는데
티켓을 끊고 들어가서 가이드가 시작되기전까지 약 15분 정도 시간이 있었다.
너무 덥기도하고해서... 잠깐 그 레스토랑에 들러서 음료수를 시켜먹었는데
가격은 물론 길거리 음료 가격보다 비쌌지만 정말 맛있었다. 강추!! 맛이 진하고 등등
다소 정적인 관광지이긴 한데 보통 이런걸 싫어하는 분이라면...딱히 추천하고 싶지 않지만
가이드가 정말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아..
참고로 집 내부에 에어컨은 없고 곳곳에 선풍기만 있다...좀 더웠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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