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방콕] 방콕 교통 시스템 이해하기!

 

 

 

 

 

 

 

 

 

1. 버스

 

어느 나라, 어느 도시에서나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대중교통 시스템

 

방콕에는 아래와 같이 에어컨이 존재하는 버스, 존재하지 않는 버스가 있다..

 

 

 

비용은 버스에 타고 있으면 버스 승무원이 다가와서 요금을 걷어간다.

 

이용하는데 있어 딱히 어려움은 없으나, 목적지에 언제 도착하는지 알기 쉽지 않을 수 있다.

 

이럴 때는 알다 시피... 구글 맵을 이용하자.

 

 

2. 택시

 

방콕은 매우 덥다...

 

따라서 모든 여행지와 여행지 사이를 더운 날씨에 매번 걸어다니기 힘드니, 택시를 이용하는 편이 좋다.

 

더구나, 상대적으로 요금이 저렴하기 때문에 큰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이 있는데, 미터기를 키지 않고 행선지까지 이동하는 택시가 종종 있다.

 

이럴 경우 보통 요금에 2~3배정도의 요금을 택시기사가 부르게 된다. 따라서, 항상 출발 전에 미터기를 키는지 않키는지 확인하고

 

키지 않을 경우 켜달라고 당당히 요구해야한다!!

 

공항이나 호텔 또는 광광지 앞에 택시가 길게 늘어져 있는 경우가 있다. 주로 이렇게  택시를 대신 잡아 주는 경우 미터기를 키고 정직하게 운행하기 때문에 좋은 점이 있으나

 

택시를 대진 잡아준 서비스 이용료로 약 20바트 정도 추가 요금을 내야한다.

 

 

 

 

요즘 카톡택시가 좀 뜨고 있는데, 방콕에서는 그랩택시(Grab Taxi)가 대중적이다.

 

그랩택시를 이용해서 택시를 호출할 경우 미터기를 키고 정직하게 운행하는데, 마찬가지로 추가요금을 내야한다.

 

개인적으로는 비록 번거롭더라도 그랩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속편하고 좋은 것 같다.

 

 

 

 

 

 

 

3. 지하철 (MRT)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지하철.

 

방콕에서는 MRT라고 부른다.

 

 

 

각 역마다 위와 같이 들어가는 입구 및 출구가 존재하는데

 

내가 여행 갔을 때는 입구를 내려가면 항상 가방 검사를 하는 사람이 있었다.

 

보안 떄문인 것 같았는데.. 내가 갔던 모든 입구에 이런 사람들이 있었으니...그 때만 그런건지 항상 그러는건지...

 

표는 입구를 통해 내려가서 자판기에서 뽑으면 된다.

 

영어를 지원하므로 걱정할 필요없다.

 

 

한국과 다를 것이 없다.

 

 

별 다른 특이 사항이 없는 MRT 내부.

 

당연히 에어컨 나오니 바깥 날씨와 비교하면 천국이다.

 

 

 

 

4. 스카이트레인 (BTS)

 

지상으로, 특히 고가도로 위를 달리는 열차인데.. 모노레일하고 좀 비슷한것 같다.

 

단순히 지상으로 다니는 지하철이라고 생각하면 더 편할 듯.

 

MRT와 달리 BTS라고 따로 호칭하며 서로 호환되지 않는다.

 

 

 

 

BTS를 타기 위해서는 위와 같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야한다.

 

MRT와 마찬가지로 비치된 자판기에서 표를 구매할 수 있다.

 

참고로 MRT의 경우 동그란 플라스틱 동전같은 것이 표고

 

BTS의 경우 한국에서 예전에 쓰던 공중전화 카드와 비슷하다.

 

 

 

 

 

4. 운하버스(Sansab)

 

 

방콕에 존재하는 아주 독특한 교통 시스템이다.

 

방콕의 가로를 가로지르는 운하를 따라 왕복하는 배

 

 

 

 

 

 

배를 타고 내리는 시스템이 아래와 같다

 

정류장에 배가 아주 잠깐 서는 사이에, 얼른 타고 내려야 한다!

 

자칫 제대로 타고 내린다는 의사표현을 하지 않으면 그냥 지나갈 수 있으니 주의

 

 

 

 

 

 

 

특성상 운하를 다소 빠른(?)속도로 운행하기 때문에 배 안에 물이 자주 튀는데....

 

아주 불쾌하다..ㅠㅠ 더러운 물인거 같은데...

 

우선 물이 튀지 않게 아래 그림의 손잡이를 잡고 아래로 당기면 파란색 커튼(?)이 올라가서 물 튀김을 방지할 수 있다.

 

 

 

 

 

요금은 타고 앉아 있으면 곧 아래 그림에 나와있듯이 가방을 매고 배 가에 타고 있는 사람이 걷으러 온다.

 

목적지를 말하면 거리에따라 10~20바트

 

 

 

출처: http://khlongsaensaep.com/

 

 

노선도는 아래와 같다.

 

우선 주의할점으로 빠뚜남(Pratunam)을 중심으로 좌측과 우측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예를 들어 가장 왼쪽 역인 판파(Panfa)에서 나나찻(Nana Chard)까지 가려면 중간에 빠두남에서 갈아 타야한다는 것이다.

 

출처: http://khlongsaensaep.com/

 

 

 

더욱 자세한 사항은 http://khlongsaensaep.com 에 영문으로 나와있다

 

 

 

 

 

5. 오토바이(랍짱)

 

하...

 

한번도 타본적이 없지만 현지 사람들은 잘 이용하는 것 같다.

 

특히, Sansab이나 BTS, MRT 옆에 많이 위치해있는데

 

각 정류장에서 목적지까지 어느 정도 거리가 떨어져있을 때 이용하면 아주 편리할 듯 하다.

 

 

 

 

 

 

6. 수상버스

 

 

 

 

 

http://www.bangkokguide.co.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