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재난 영화를 좋아하기에 인투 더 스톰 역시 빼놓지 않고 봤다.
개인적으로 재난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건
사운드와 영상미
일반적으로 영화를 볼 때 스토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야만 빠져들 수 있으니까
하지만 재난 영화의 경우 눈살을 찌푸리지 않을 정도의 스토리만 가지고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며에서 '인투 더 스톰'은 나름 선방한 영화라고 생각된다.
스토리는 너무나 평범하고 뻔하다..
토네이도의 눈을 촬영하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니....
거기에다.. 위기에 빠진 가족을 구하는 아버지
너무나 전형적이다.
하지만 토네이도 CG는 일품이었다고 생각한다.
전혀 어색하지 않았으며 보내는 내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재난 영화가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은가?!
다만 개인적으로 영화관에서 보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쉽다...
큰 화면과 좋은 사운드에서 봤으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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