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2013)

 

 

 

줄거리 by Naver

"7년 전 여기 있던 춘화 못 봤어요?"
수상한 남자 최현, 7년 전 춘화를 찾아 경주에 오다!

 

AM 7:00 대구
 친한 형의 장례식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북경대 교수 최현(박해일)
 문득 7년 전 보았던 춘화의 기억을 더듬어 충동적으로 경주로 향한다
 
 AM 11:00 경주 찻집 아리솔
 “7년 전 여기 있던 춘화 못 봤어요?”
 베일에 싸인 미모의 찻집 주인 공윤희(신민아)는
 대뜸 춘화의 행방부터 묻는 수상한 남자 최현을 변태(?)로 오인한다
 
 PM 2:00 신경주역
 과거의 애인 여정(윤진서)을 경주로 부른 최현은 오랜만의 만남에 설레 하지만
 누군가에게 쫓기듯 내내 불안해하던 여정은 곧 서울로 돌아가 버린다
 
 PM 5:00 보문호수
 여정이 서울로 떠난 뒤, 생각에 잠겨 홀로 보문호수를 산책하던 최현은
 무언가에 이끌리듯 다시 찻집 아리솔로 발걸음을 옮긴다
 
 PM 7:00 계모임
 수상한 첫인상과는 달리 의외로 순수한 최현의 모습에 호기심을 느낀 윤희는
 그를 절친한 친구 다연(신소율), 형사 영민(김태훈), 플로리스트 강선생(류승완), 박교수(백현진)와 함께하는
 자신의 경주 계모임에 초대한다
 
 PM 11:00 고분능
 계모임 술자리를 파하고, 함께 밤거리를 걷던 최현과 윤희 그리고 윤희를 짝사랑하는 영민은
 술김에 고분능 위로 몰래 올라가 경주 시내의 아름다운 밤 풍경을 감상한다
 
 AM 1:00 윤희의 집
 경주의 밤이 깊도록 함께 시간을 보낸 윤희와 최현
 윤희는 머물 곳 없는 최현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고
 단둘만 남은 공간에서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하는데…
 
 가슴 설레는 로맨틱 시간여행이 시작된다!

 

 

이런 식의 영화 정말 오랜만이다.

반가웠다.

 

장르는 '드라마'라고 명시되어있다.

 

런닝타임은 145분으로 결코 짧은 영화는 아니다.

 

더욱이, 이 영화의 장르 특성상 빠른 전개는 아니기에 어떻게 보면 더욱 길게 느껴 질 수도 있다. (내 경험...)

 

 

주연은 박해일

북경대 교수로 나오는데

정말 웃기다.

 

좀 4차원 케릭터를 연기하는데

영화 속에서 왜이렇게 웃긴지 모르겠다 ㅋㅋㅋ

웃길 장면은 아닌 거 같은데 정말.. 골 때린게 웃긴다는게 정답인 것 같다

 

 

 

또 다른 주연 신민아!

오랜만에(?) 영화속에서 보니 새로웠다

 

역시 대박...

영화속에서는 찻집을 운영하는 과부로 나온다.

 

 

 

 

주인공 박해일의 전 여자친구...??

그다지.........

 

 

 

 

영화는 대략 2일간의 내용을 담고 있다

장례식, 경주에서의 추억 여행

이게 전부다.

고로......

 

주인공의 옷이 바뀌지 않는다 ㅋㅋ

 

 

 

 

7년전 찻집에서 봤떤 '춘화'를 찾는 중..

정말..

영화를 보다보면 재미있는 씬이 너무 많이나온다!!!

 

 

 

 

중간 중간 튀어나오는 조연들 또한 어떻게 이리 웃길 수 있는지!

 

 

 

 

from Naver

대박....

 

 

 

오랜만에 잔잔한 영화를 봐서 그런지 정말 재밌게 다가왔다.

영화가 전체적으로 소박하고 부담없는 영화다

토요일 또는 일요일 밤 늦게 보기에 딱 좋은 영화인듯!

 

 

 

 

 

 

※ 스포가 될 수 있으므로... '더 보기'로 처리한다... 영화를 보고 나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인데...

아시는 분있다면 설명좀...ㅠㅠ

 

 이 장면은 뭐죠?!

어떻게 갑자기 나타났다가 갑자기 사라지는 거죠?!?!

무슨 이 영화가 SF영화도 아닌데...ㅜㅜ 이해가..ㅜㅜ

 

 

!!!!!!!!!

왜 7년전 찻집 주인이 또 신민아인거죠?!?!

뭐 다 죽은 사람들 이야기인 건 가요?! =_=;;;

어떻게 된건지 이해가 안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