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동기
오랜만에 마우스를 새로 구입하게 되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마우스는 로지택 사의 V470
약 2년간 정말 잘 써왔던 모델이다.
사실 노트북을 사용하기 때문에 무선 마우스가 필요했고
usb 리시버를 이용한 마우스는 꺼렸다
왜냐하면 안그래도 usb 포트가 얼마 없는데... 리시버로 usb 포트를 낭비하기는 싫었다
그래서 찾은 대안이 블루투스 마우스
안타깝게 그 동안 써오던 v470모델은 이제 클릭을 하면 저절로 더블클릭이 되는 등...
상태가 않좋아져서 새로운 블루투스 마우스를 찾게 되었는데..
아래는 다나의 블루투스 마우스 순위이다.
알 수 있듯이.... 정말 살만한 블루투스 마우스가 없다..ㅠㅠ
1등 모델은..하...
너무 부담 스럽다...
3등 삼성꺼는....왠지.. 믿음이..;;
4등 레노버 듀얼마우스는.. 아무래도 오래 쓰면 불편할 것 같고..
선택의 옵션은 많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sculpt comfort가 최선의 방법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우스나 키보드는 써본 적이 없어서 불안했는데
막상 써보니 괜찮았다
특히, 3년 무상 보증이라니.. 정말 파격적이었다.
개봉기
특별한 것이 없다.
크게 부피가 큰 포장도 아니고 딱 적당한 크기의 포장 상태
마우스를 제외하고
몇 가지 메뉴얼이 같이 동봉되어있는데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
본 제품
전체적으로 마우스는 균등한 높이를 가지고 있으며
가운데 부분이 크게 높게 올라와 있거나 그렇지는 않다.
뒷면에서는
일반 레이저 마우스보다 뛰어나다는 블루트랙이 달려있고
블루투스 페어링 버튼 그리고 on/off 스위치가 있다
한 가지 맘에 들었던 것은
배터리 교체가 아주 쉽다는 것이다.
마우스 윗면에 버튼을 살짝 누루기만 하면 윗면이 전체적으로 '탈칵'하면서 열리게 된다.
또한 A/S를 생각해서 그런지 좌클릭 우클릭 센서를 쉽게 노출시켰다
특징
이 마우스의 특징은 마우스의 왼쪽 부분에 위치한 하늘색 윈도우 표시
이 부분은 터치 기능이 내장 되어있고 또한 버튼 처럼 작동하기도 한다.
또한 이를 기본적으로 아래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설정할 수 있다.
위의 프로그램은 저절로 윈도우가 마우스와 페어링 된 후 설치하게 된다.
개인적으로 터치를 이용해 뒤로가기나 앞으로가기를 자주 애용하고 있다.
마우스의 무게는 아무래도 AA 건전지 2개가 들어가다보니 가볍지는 않다.
하지만 기존에 써왔던 v470모델 역시 AA 건전지 2개가 들어가므로 크게 무겁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으며
오히려 어느정도 묵직한 마우스가 개인적으로는 조금 편했다.
단점으로 느꼈던 것은..
클릭하는 버튼이 가볍지 않다는 것이다.
생각보다 로지텍 마우스에 비해 조금 더 클릭이 무겁다는 느낌이 들었고..
크기는 로지텍 보다 컷지만 가운데 부분이 볼록하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약간 불편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그런데 이 부분은 휴대성의 향상으로 다가올 수도 있는 부분이고..
또 한 가지 단점은..
마우스 파우치를 제공하지 않다는 점이다.
솔직히 당연히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마우스 파우스를 이어서 사용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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