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봉 기
네이버 8차 1년 정기 이용권 구매 이벤트로 소니 헤드폰을 받았다
MDR-XB950BT
XB - ExtraBase
BT - Bluetooth
제품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저음에 특화된 헤드폰이다.
정가 199,000원이지만 실질적으로 약 15만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 참고
생각보다 제품 박스가 상당히 크다.
헤드폰 구매가 처음이라 그렇게 느낄 수 도 있겠지만..
헤드폰 크기를 생각하면 당연한 크기이다.
포장에서 알 수있듯이 Bluetooth와 NFC가 모두 지원된다.
뒷면을 보니 apt-x 코덱도 지원이 된다고 나와있네요
40mm 드라이버 유닛
20시간 플레이 / 4시간 충전
충전방식은 USB-5pin이며 헤드폰에 5pin(MicroUSB) 단자가 있음
겉 상자를 벗기면 검정색 속 박스가 나타나는데
왼쪽의 커버 공간에
aux케이블, 충전케이블 및 설명서가 들어있다
제 품 리 뷰
헤드폰 뒤쪽으로 왼쪽 오른쪽을 가리키는 L, R이 써있으며
왼쪽에는 전원 버튼, 'Bass boost'버튼이 있다
오른쪽은 재생, 곡 넘김 및 통화가 가능한 버튼 그리고 볼륨 +, - 버튼이 있다.
헤드폰 상단은 메탈소재로 되어 있다
같이 동봉 되어있는
설명서는 뭐.....
일반적인 usb-5pin 케이블과
aux케이블인데 특이하게 aux케이블 한쪽은 ㄱ자 한쪽은 ㅣ자이다.
헤드폰에 꼽을 수 있는 모든 단자는 왼쪽에 있는데
위와 같다.
더불어 마이크도 위치하는데
처음에는 과연 마이크가 저 위치에 있어도 목소리가 잘 전달될까 하는 생각이 있었다
실질적으로 통화를 해보니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
볼륨 조절 버튼과 재생 관련 조그 다이얼
오버이어 답게 귀를 완전히 덮을 수 있으며
원형으로 홈이 파인 것이 아니고 타원형으로 귀에 모양과 맞게 제작되어 있다.
일부 헤드폰의 경우 원형으로 홈이 나있어 상당히 불편한데
이 제품은 그런 측면에서 상당히 편하다.
특히 머리와 헤드폰이 접촉하는 부분은 아주 부드럽게 처리되어있어 만족할 만하다.
사 용 기
착용감
우선 위에서 언급했듯이 머리와 접촉하는 부분이 상당히 부드럽기 때문에
촉감은 만족한다.
다만, 새거라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1주일간 착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머리를 압박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물론 어느정도 조여주는 것이 안정성 부분에서는 좋지만
30분 이상 착용했을 때는 머리를 조여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소리
제품 특성이 그렇듯이 듣자마자 저음이 강조된 것을 알 수 있었다.
거기다가 Bass boost기능을 눌렀을 때는
저음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데
이로 인해 다른 음들이 묻히고 뭉개져서
특별한 노래를 들을 경우가 아닌 이상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
aux케이블을 이용해서 들어보지는 않았지만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들었을 때
생각보다 소리가 만족스럽지 않았다.
Boost 기능을 쓰지 않았을 때도 공간감은 있었지만
저음을 제외한 다른 음은 뭉치거나 명료하지 않은 느낌이 강했다
물론 개개인에 따라 이렇게 느끼는 것은 차이가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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