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운동화를 구입했다.
그 동안에는 그냥 인터넷이나 오프라인 매장에가서 디자인 보고 예쁜 것이 있으면 구매를 했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알아보고 구매를 했다.
나이키 에어맥스 시퀀트 2
일단 디자인도 너무 밋밋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조잡스러워 보이지도 않았다
사실 검정색 모델을 구입하려고했는데..생각보다 막상 신어보니 조금...너무 얼룩덜룩해보이기도 해서
아래의 밝은 색상으로 구입!
일단 시퀀트 2 모델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기존의 시퀀트 모델을 개선시켜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쓸데없이 조금 더 믿음이 갔다
실제로 기존 시퀀트 모델이 조금 더 저렴하게 팔리고 있음..
해외 싸이트에서 해당 모델을 리뷰한걸 보니
- 귀엽고 스타일리쉬하다
- 편안하다
- 많은 사람들이 잘 만든 신발이라 평가한다
- 가격이 저렴하다
- 쿠션이 이전 모델보다 향상되었다
- 사진보다 실물이 더 예쁘다
이 정도의 긍정적인 코멘트가 있고, 반대로
- 마찰을 피하기 위해 신발 앞쪽 부분이 조금 더 높을 필요가 있다
- 기존 시퀀트 모델에 비해 꽤나 무겁다
- 신발의 뒷굽과 앞굽이 약 14mm나 차이가 감
이 정도의 부정적인 코멘트가 있었다.
실제로 오프라인 매장가서 신어보니 앞과 뒷굽의 차이가 느껴질 정도로 차이가 났었고
무거운건 사실 기존 모델에 비해 무거워졌다일 뿐이지 운동화 특성상 무겁다고 느끼지는 못했다
개인적으로도 앞쪽 부분까지 조금 더 쿠션이 있었으면 어떨까 싶었는데..
그러고자 하면 아무래도 조금 더 고가 모델로 가는게 맞지 않는가 싶다.
결국, 이정도 가격대에서는 나름 뒷굽 쿠션도 충분하고 이쁜 디자인에 만족할만한 신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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