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P - U4 사용기...

처음 u4를 샀을 때 들어있던
번들이어폰이 맘에 안들었다..

일단 u4를 산 이유가 목에 걸고다니면서 mp3를 들으려고 했는데...
안에 목걸이도 안들어있고 해서...상당히 불편한 상황이었다.

결국 mdr-nx2(맞나...?)를 질렀다.
커널형에 목걸이형이다....

처음에는 좀 맘에 안들었는데..
듣다보니...참고 들을만하다..ㅡㅡ;;;

근데 이상하게..번들이어폰쓸때보다...
그..모라하지..
치~~~~~~~~~~~~~~~~~
화이트노이즈라고하나??

이게 심해진거같다...
이어폰에따라 다르다고하던데.. 그냥쓰지뭐....

한 3~4주간 u4를 써보니...
나름 괜찬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에 배터리 테스트를 할 때 너무 배터리가
빨리 달아서 불만이었는데...
솔직히... 하루에 5~7시간 듣기 힘들지 않은가??

실제로 사용해보니 배터리 때문에 불편한적은 없었다..
다만...나는 항상 컴퓨터를 할때 u4를 컴퓨터에 연결시켜 놨었다...

쓰다보니..불편한 점은!!!!!!!

바로 터치!!
아..ㅜ.ㅜ 고질병 터치...

사람의 손에만 반응하면 좋으련만...
자꾸 옷에 부딪쳐도 반응한다...
홀드를 시켜 놓지 않으면 길가다가 귀터질 수도 있다는거...

항상 'Hold'를 습관화 해놓으시길 바란다....

두번째이자..마지막이자...약간 불만인점은..
라디오 음질..??

내가 u4를 듣기 전에는 아이리버 t10을 썼었다...
바꾼 이유는 t10을 목에 걸고다닐려고하니...
목에 디스크가 올꺼같아서리....

어쨋든 t10에 비해서 라디오 음질이 좀 떨어지는거 같다..
지직지직! 이 소리가 좀 많이 나네요...

암튼...그럭저럭 쓸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