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케이스인가 범퍼인가
케이스인가 범퍼인가 고민을 했는데 범퍼가 맞는 것 같다
케이스라고 하면 고프로를 케이스에 끼우고 다시 삼각대나 다른 곳에 끼울 수가 있어야하는데 끼울 수 가 없다.
복잡할 것도 없고 간단하다
가격이 $8이니 뭐..
종이 박스에 간단히 TPU소재의 범퍼만 들어있다.
약 13g 이란다.
막상 만져보면 완전히 말랑말랑하지는 않고
어느정도 딱딱함이 묻어있다.
고프로에 장착한 모습
탈착이 어렵지는 않다.
뻑뻑하지 않다는 말인데
뺄 때 가끔 걸리는 경우가 있다.
(고프로 전면부 플라스틱 재질쪽에)
2. 필요성
글을 쓰고 나니 이게 고프로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필요가 없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범퍼를 끼우고나서 다른곳에 고정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지 않는다.
본인은 고프로를 주로 드론에 장착하여 촬영을 하는데 레이싱 드론 특성 상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범퍼를 구매했다.
드론에 장착할 떄에도 장착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이 있는게 아니고 그냥 벨크로로 떨어지지 않게 꽉 붙인다.
고프로의 장점 중 하나가 명확한 마운트인데..이 범퍼를 끼움으로써 그것이 사라지게 되니..
그러나 확실히 보호는 되는 것 같으니 드론에 사용하거나
명확하게 고정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는 사람한테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도 나쁘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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