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제주도 6박 7일을 통해 숙박한 게스트하우스에 대한 평가
1. 주관적인 평가임
2. 게스트하우스 특성상 게스트하우스의 분위기는 그날의 숙박한 사람들에 의해 많이 바뀔 수 있음
1. 예하게스트하우스
공항에서 가까운 이점이 존재
주차공간이 없음(길가에 눈칫것 해야함)
객실마다 화장실이 존재해서 편리(오래된 모텔 리모델링한 느낌?)
조식은 계란, 빵, 잼 등이 준비되어있으며 본인이 만들어먹고 설거지해야함.
라운지 크기는 보통
각 침대마다 스텐드 및 전기코드가 있어 편리
라운지에 컴퓨터 3대 존재
재방문의사 없음(그냥 지나칠 곳..?)
예하게스트하우스 정문
2. 봉쉡게스트하우스
따뜻한 물은 좀 틀어나와야 나옴..
주차공간 50대도 들어갈 듯함
한라산 가기에는 최적의 게스트하우스(픽업 지원, 아침에 따뜻한 물 가능, 주먹밥 제공, 든든한 조식)
조식이 맛을 떠나 푸짐하였음
객실 온도 최적(춥지도않고 덥지도 않음)
스태프들이 매우 친절
아쉽게 바베큐파티는 신청자 수가 없어서 취소되었음..
와이파이 무난
침대마다 코드는 있으나 스텐드 없음
1층에 넷북 사용 가능
재방문의사 있음
봉쉡게스트하우스 옆 뜰
봉쉡게스트하우스 모습
봉쉡게스트하우스 6인실 모습
3. 이디하우스
주인장이 약간 시크하면서 친절한 편임(좋음)
소형 드럼 세탁기 2대 (세제 완비)
1층이 카페 및 라운지이며 2층이 객실인데 결국 옥탑방과 같은 형식이기 때문에 다소 추움.
바닥 난방이 되기 때문에 바닥은 따뜻하나.. 문에 결로현상이 생길정도임.
잘 때 추워서 옷입고 잠
전기 온수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약 15분 가량 따뜻한 물이 연속적으로 나옴
라운지는 매우 따뜻
개인적으로 1층 카페의 커피가 일품이었음.
세화해변이 바로 앞임.
주차는 별도의 주차장이 없으나 길가에 주차하면 불편하지 않음
조식의 양이 많지는 않으나 간단하게 해결이 가능하고 맛있었음
객실에서 와이파이는 신호가 약하나 1층 라운지에서는 잘잡히고 빠름
라운지에 노트북 이용가능
방문객을 위한 자전거 존재
재방문의사 있음
이디하우스 객실에서 본 마당 모습
이디하우스 편의시설
이디하우스 옆 카페
이디하우스 옆 카페
이디하우스 옆 카페
밖에서 본 이디하우스 옆 카페
이디하우스 모습
4. 슬로우트립
난방 최고, 따뜻한 물 잘나옴, 주인이 딱히 친절하지 않음
다락방은 추우나 테이블 이용하면 충분히 커버 가능
방이 너무 좁음(사람과 사람간의 간격), 캐리어 놔둘 곳이 없음.
주차 공간이 넓지 않음 2대 최적.
수건이 제공되지 않는 치명적 단점. 옷을 걸어둘 곳이 마땅치 않음.
좋은 책? 흥미로운 책들이 많음
조식 무료 제공이 아님!
와이파이 느림
침대마다 코드는 있으나 스텐드 없음
넷북(?)으로 보이는 것 존재
재방문의사 없음
슬로우트립 모습
슬로우트립 카페 모습
슬로우트립 다락방 올라가는 계단
슬로우트립 다락방
슬로우트립 다락방 책장
5. 미도호스텔
상당히 큰 규모의 게스트하우스 및 호스텔
체계화되어있고 보증금으로 현금 만원을 받음
와이파이가 객실내에서는 다소 신호가 약해 사용하기 불편했음 (12인실 기준)
게스트하우스 크기에 비해 메인 라운지가 다소 작았으나 불편하지 않음
각 침대마다 커튼이 있는 것이 아주 편리함
화장실, 세면대 수가 과도하게 많아서 매우매우 편리함 (헤어드라이기도 엄청 많음)
조식이 제공되며 가격이 저렴한 특징이 있음 (딸기잼, 땅콩잼, 식빵, 계란)
침대 시트가 제공되며 큰 타월을 빌려줌
재방문의사 있음
미도호스텔 입국신고서
미도호스텔 12인실 모습
6. 오렌지게스트하우스
바베큐 파티 또는 낚시 체험을 꿈꾸고 갔으나 현실은 아무것도 진행되지 않았음 (날짜에 따라 복불복으로 보임)
넓지 않지만 불편하지 않을만한 주차장이 있음
방음처리가 부족하여 객실에 있을 경우 라운지에서 떠드는 소리가 시끄럽게 들림
객실 안에 화장실이 존재 (장점이자 단점)
침대 시트가 별도로 없음...(타월 제공)
외관은 특별하지 않은 일반 민가
아침 일찍 공항에 가기위하여 조식을 먹지 못하였음
재방문의사 없음
7. 정리
제주도에는 게스트하우스가 매우 매우 많으며 그 중 관리가 잘 되는 곳, 잘 되지 않는 곳 등 다양하게 많이 있다.
분명 사전에 미리 조사를 해서 예약을 해야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됨.
위의 게스트하우스에 대한 평가는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며 분위기 등은 그 날 그날 게스트들에 의해서 많이 변동됨.
게스트하우스에 대한 사진이 많이 없는데 이것은 검색해보면 무수히 많이 나옴.
대체적으로 그러한 블로그들에 소개되어있는 사진과 크게 다른 것이 없음.
각 게스트하우스 위치는 아래 글의 구글 맵에 표시.
[여행 Travel/2016] - 겨울 제주도 1주일 여행 코스 (6박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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