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나마 그동안 써왔던
a-jays 3를 처분했다...
우선 첫번째 이유는 이어폰이 너무 무겁다....
칼국수 줄이라서 그런지 보통이어폰 보다 몇배는 무거웠다..
뭐... 무거우면 어떠냐고 할 수 있지만..
이 무게로 인해 선 터치노이즈가 너무 심한것 같다...
터치노이즈는 정말.... 이어폰 사용 내내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 왔다...
걷거나 뛸때면 터치노이즈가 날 미치게하는듯...=_=;;
사실...이런 이유더라도 단선이 되지 않았다면 그냥 사용 했을 텐데..
1달 반만에 단선이 되버렸다... 어떻게 이런일이...-0-;; 분명 케이스에 고이 싸가지고 다니고
막 다룬적이 없는 이어폰인데... 너무나 빨리 단선됬다...
다행히 보증간이 남아 있어서 새제품으로 교환받은 후 처분하고....
Superlux HD381로 갈아탔다..
비교적 괜찮은 가격... 3만원에 구입했다...
이 제품도 저음부분이 괜찮다고해서 구입했다...
출처 : http://cafe.naver.com/drhp/150396
출처 : http://cafe.naver.com/drhp/150396
음.... 처음 구매해서 집에 도착했을 때의 모습은...
너무나 초라했다..
중국제품이라 그런건지....-0- 가격의 거품을 뺴려고 했던건지
포장이 너무나 빈약했으며....
제품 또한 너무나 빈약하게 생겼다...-0-;;
잠시나마 a-jays를 썼던 사람으로써 너무나 가벼웠으며 선도 너무나 얇아서 잡아당기면
뚝 끊어질것 같은 아이였다..
치명적인 문제는...
이어폰 선이 너무 짧다는 것이다..
물론 그래서 연장선이 주어지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본 이어폰 선을 너무 터무니 없이 잛게 만들어놨다...-0-;;
보통...이정도 선의 길이라면 자켓 안주머니에 넣어두고 듣기엔 딱 알맞으나
바지주머니에 넣어놓고는 절대 선의 길이 때문에 들을 수가 없다...
연장선을 쓰면 해결된다지만...연장서의 그 불편함...-0- 그리고 연장선을 사용했을 때 중간 연결부분의 그 무게 때문에 좀...ㅜㅜ
하지만...
소리측면에서는 괜찮았다....가격대비..
3만원 정도의 역할은 충분히 하는것 같은 느낌이다.
저음부분이 강하다고 했었는데
솔직히 a-jays보다는 좀 떨어지는 것 같다...
음..그런데 이놈만의 저음도 가지고 있는듯??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놈이 좀더 전체적인 벨런스부분에서 띄어난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았다...
참...그리고 생긴게 특이한데
오픈형과 커널형이 섞여있다..
그래서 그런지..
기존의 커널형처럼 완전히 차음이 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오픈형보다는 차음성이 뛰어나며...=_=;;
그냥 차음성 또한 오픈형과 커널형 사이로 보면 될 것 같다.
착용감은...음....나름 괜찮았다. 약 3주간 사용하고 있는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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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후기..
정말... 내구성 괜찮은듯???
케이스도 없어서 그냥 mp3에 둘둘 말아댕기고 다니는데 이상하게 단선도 안되고 특별한 문제점도 발견되지 않고 있다..=_=;;뭔가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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